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8월 1일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 청년위원들은 '스펙트럼 걷기' 활동으로 성별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 행사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되며 정책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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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공론장·정책 검토에 반영 예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별균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1 밝혔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7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청년위원들이 성별균형 관련 정책제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성별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험과 인식 차이를 직접 확인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위원들은 성별 고정관념과 인식격차에 관한 질문을 들은 뒤 자신의 경험과 인식 정도에 따라 0점부터 100점까지 이어진 공간 위에서 위치를 선택하는 '스펙트럼 걷기'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각자 그 위치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성별 인식 차이가 형성되는 맥락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상대방의 관점을 공감하고 서로 다른 삶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경험을 쌓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활동 이후에는 참여 소감과 새롭게 이해하게 된 점을 공유하고 성별 인식격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실천을 '공존·공감 메시지'로 정리한다.
행사 과정과 청년위원들의 현장 인터뷰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8월 중 성별 인식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 공존·공감네트워크'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더 많은 청년들이 영상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접하고 온라인 공론장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성별 인식격차는 어느 한쪽의 시각만으로 해소할 수 없으며 서로 다른 삶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이해하는 데서 공존의 해법이 시작된다"며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활동에서 확인된 청년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공개형 공론장과 정책 검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