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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일 고척 키움-SSG전, 개인 18연패 끊은 키움 김윤하 연승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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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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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1일 고척에서 맞붙는다.
  • 김윤하와 타케다가 모두 불안한 선발로, 장타와 실투가 변수다.
  • 홈 이점·전력분석 우위로 키움의 근소 우세가 전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고척 경기 분석 (8월 1일)

8월 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9위 SSG 랜더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키움 김윤하, SSG 타케다로 예고됐다. 2년간 이어지던 18연패를 직전 KIA전에서 끊어낸 김윤하와, 올 시즌 내내 부진하며 키움 타선에 이미 고전했던 타케다의 맞대결은 하위권 팀들의 흐름을 가를 중요한 포인트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키움 김윤하.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8.01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37승 2무 62패, 10위)
키움은 7월 말 기준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이다. 선발과 불펜 모두 기복이 크고, 타선 역시 장타와 득점 생산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7월 26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김윤하가 5이닝 3실점으로 2년에 걸친 개인 18연패에 마침표를 찍고 통산 2승째를 따내면서, 팀 전체로도 긴 부진 흐름을 끊어낸 상징적인 경기를 치렀다.

고척 홈에서는 젊은 야수들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집중 타격을 보여왔고, 선발이 5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날에는 후반 승부에서 의외의 변수를 만들기도 한다. 이번 SSG전 역시 선발이 어느 정도 이닝을 소화해 주느냐에 따라, 키움 타선의 공격력이 살아날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SSG 랜더스(37승 4무 59패, 9위)
SSG는 시즌 초 상위권 경쟁을 기대했으나, 선발진과 불펜의 동반 난조로 중·하위권으로 내려앉은 상태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 쿼터 투수 타케다가 기대와 달리 부진을 거듭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고, 선발이 경기 초반에 점수를 내준 뒤 타선이 뒤늦게 따라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타선은 여전히 중위권 이상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어 상·중위 타선이 폭발하는 날에는 대량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이 있다. 실제로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연패 사슬을 끊는 극적인 역전승을 만든 바 있고, 최근 경기에서도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김윤하 (우투)

김윤하는 올 시즌 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2024년 후반기부터 이어진 개인 18연패(선발 18연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7월 26일 KIA전에서 5이닝 3실점 호투로 끊어냈고, 약 2년에 걸친 연패를 끝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내용만 보면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많고, 피홈런이 치명적인 유형이다. 연패 기간 동안에도 이닝은 어느 정도 소화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장타를 맞으며 패전을 떠안는 패턴이 반복됐다. 다만 직전 KIA전에서는 5이닝을 채우고 3실점으로 최소한 선발로서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며, 연패에서 벗어난 뒤의 첫 '정상적 선발 경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의미 있다.

평가:
김윤하는 KBO 데뷔 이후 장기간 연패를 이어오며 '패전 전문 선발' 이미지를 쌓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으면서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덜어낸 상태다. 아직 ERA 6점대, 피홈런 비율 등을 감안하면 리그 평균 이하의 선발이지만, 이번 고척 홈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투구를 시도하며 5이닝 3~4실점 선에서 버티는 것이 현실적 목표다. 볼넷을 줄이고 SSG 상위 타선의 장타를 억제한다면, 팀이 타케다 공략을 통해 승부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SSG 선발: 타케다 (우투)

타케다는 올 시즌 17경기 1승 8패, 평균자책점 7.10을 기록 중이다. KBO 데뷔전이었던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키움전에서 4.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면서,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출발을 보였다.

키움 상대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45 수준으로, 키움 타선에 이미 전력분석을 통해 공략당한 경험이 있다. 개막 시리즈에서 키움은 전력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략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1회부터 안타·장타·폭투를 묶어 다득점을 만들었고, 타케다는 그 경기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포심·투심·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지만, 한국 타자들의 빠른 스윙 속도와 높낮이 공략을 견디기에는 구속·무브먼트가 애매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실투가 잦고, 장타와 홈런으로 이어지면서 ERA가 크게 부풀어 있다.

평가:
타케다는 1승 8패, ERA 7.10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현재 리그 최하위급 선발이다. 키움 상대에서도 이미 집중 공략을 당해 큰 실점을 기록했고, 전력분석을 통해 패턴이 상당 부분 파악된 상태라 또다시 약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3~4이닝 내에 실점이 누적될 위험이 크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갈 경우 SSG 불펜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는 등판이다.

[서울=뉴스핌] SSG 타케다 쇼타. [사진=SSG 랜더스] 2026.05.26 willowdy@newspim.com

◆주요 변수
키움의 선발 버티기 vs SSG의 공격력
키움의 변수는 김윤하의 '연패 탈출 효과'와 실제 투구 내용의 차이다. 기록의 압박에서 벗어났다는 점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나, 피홈런·피안타가 많은 기본 특성이 한 번의 실투로 다시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SSG 상·중위 타선은 장타 생산 능력이 있어, 볼넷 후 한 방을 허용하는 패턴을 경계해야 한다.

SSG 쪽에서는 타케다의 키움 상대 약세와, 이미 공략 성공 경험을 가진 키움 전력분석팀의 준비가 변수다. 키움 타선은 시즌 초부터 타케다의 구종·패턴을 알고 적극적인 초구·빠른 카운트 스윙으로 공략해 왔고, 타케다가 새로운 패턴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면 1~3회 사이에 다시 선제 다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크다.

홈 이점과 분위기

고척스카이돔은 키움의 홈구장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돔 특성상 타자들이 타이밍만 맞추면 외야로 타구가 잘 뻗어가는 환경이다. 장타에 약한 두 선발이 모두 등판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고척 돔 특성이 투수에게는 부담, 타자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키움은 직전 KIA전 위닝 시리즈와 김윤하의 연패 탈출로 최소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이며, 홈 팬들 앞에서 오랜 부진 이미지를 바꾸려는 동기부여가 크다. SSG는 타케다의 부진으로 선발 구도가 흔들려 있어, 경기 초반을 어떻게 버텨내느냐가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양 팀 역대 맞대결 흐름

최근 몇 시즌 키움과 SSG의 맞대결을 보면, 두 팀은 서로에게 극단적인 경기들을 안겨온 상대다. SSG가 키움을 상대로 장기간 연패를 당했다가, 올 시즌 홈에서 오태곤의 끝내기 희생타로 5-4 역전승을 거두며 13연패 사슬을 끊은 경기가 대표적이다. 반대로 키움은 시즌 초 타케다를 집중 공략해 대승을 거두며 2026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등, 한 경기의 승패가 양 팀 흐름을 크게 바꾸는 사례가 반복됐다.

2026 시즌 들어서도 고득점 경기와 역전승, 연패 탈출이 맞물린 게임이 많아, 이번 경기 역시 한 이닝의 빅이닝이 전체 승부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두 선발의 숫자만 놓고 보면, 김윤하(7경기 1승 1패, ERA 6.35)와 타케다(17경기 1승 8패, ERA 7.10)는 모두 리그 평균 이하의 불안한 선발이다. 그러나 직전 KIA전에서 18연패를 끊어낸 김윤하의 심리적 변화, 그리고 키움이 이미 타케다 공략에 성공해 본 경험을 감안하면, 현재 국면에서는 키움 쪽이 선발·전력분석 측면에서 약간 우위를 점하는 매치업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홈 고척 + 연패 탈출 후 첫 등판이라는 요소를 가진 김윤하가, 시즌 내내 흔들리고 키움에게도 이미 두들겨 맞은 타케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양상은 양 팀 합계 10점 이상이 나오는 하이 스코어 게임 가능성이 높고, 초반 3이닝 안에 어느 팀이 선제 다득점을 올리는지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홈 이점과 타케다 상대 전력분석 우위를 바탕으로 키움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되는 경기다. 다만 두 선발 모두 언제든 붕괴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어, 한 이닝의 빅이닝이 경기 전체를 뒤집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봐야 하는 매치업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일 고척 키움-SS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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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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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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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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