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현장톡] '지금 불륜' 이창희감독 "볼 작품은 보게 돼…새롭다는 느낌 주고 싶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창희 감독이 12일 작품 후반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그는 7부 40분 리얼타임과 배우 합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 불륜이 핵심이 아니며 색다른 오락극이 될 것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결국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대한 큰 답을 얻을 것." 이창희 감독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의 후반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창희 감독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감독은 "분위기가 좋다. 그저께 알게 됐는데 OTT가 다 그렇지만 공개했을 때 잘되는지 안 되는지 지표가 없다. 조심스럽더라. 축하를 해야 되는지…"라며 웃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창희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6.08.14 moonddo00@newspim.com

이어 "내심 자신이 있었기에 앞으로도 잘 봐주시길 바란다"며 "7, 8부에는 다른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작품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호기심이 생겼다고 했다. 이 감독은 "제목이 치정극 같고 나한테 잘못 온 게 아닌가 생각했다. 궁금했다"며 "바로 읽어봤는데 이런 소재가 오랜만이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읽자마자 다음 날 미팅을 했다.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생각하면서 재밌게 잘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아이디어가 솟구쳤다"고 회상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코미디와 치정극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 감독은 작품을 특정 장르에 가두고 접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감독은 "코미디 장르를 한정적으로 본다면 자신감이 있지는 않았다. 이 작품을 코미디로 접근한 건 아니다"며 "밑바닥까지 드러나는 캐릭터를 보면서 유머러스함이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창희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6.08.14 moonddo00@newspim.com

초반 작품의 톤을 잡는 과정에서도 고민이 많았다. 이 감독은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어두워질까 봐 걱정했다"며 "톤앤매너를 잡는 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조금 가볍고 밝게 가보자고 얘기했다. 캐릭터 자체가 어둡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자신이 의도했던 것 이상의 결과물을 얻었다고도 말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이 뭉쳤을 때 큰 시너지가 나온다. 연기가 잘 되고 있다고 확신을 갖게 된다"며 "이번 작품도 여럿이 붙으면서 내가 채우지 못했던 것들이 연기로 채워지면서 쾌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혜수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는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창희 감독은 "김혜수 배우는 준비를 정말 많이 한다. 인플루언서 1세대 유튜버를 어떻게 잡아야 될까 고민했는데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걱정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유튜버를 하셨다면 100만 유튜버가 됐을 것 같았다"며 "억지로 만들기보다 선배님이 있는 그대로를 반영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창희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6.08.14 moonddo00@newspim.com

김혜수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인플루언서처럼 옷도 화려하게 입고 가공된 모습을 입혔는데 김혜수가 했기 때문에 잘 묻은 것 같다"며 "이를 소화할 배우는 김혜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두 딸 역할을 맡은 배우 도영서와 전시현의 캐스팅 과정도 공개했다. 이 감독은 "두 친구 다 오디션을 봤다. 도영서는 경험이 많은 친구다. 너무 똑똑한 친구고 질문도 날카롭고 디렉션도 잘 받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전시현은 신인이다. 날 것이기 때문에 도화지 같은 친구다. 디렉션을 하면 잘 받아들이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명 한 명 캐스팅했다기보다는 두 딸의 조합을 보고 캐스팅했다"며 "잘 뽑았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창희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6.08.14 moonddo00@newspim.com

후반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는 배우들의 합과 7화의 40분 리얼타임 시퀀스를 꼽았다.

이 감독은 "7부에 가면 한국 드라마에서 시도하지 않는 시퀀스가 있다. 40분 정도 리얼타임으로 진행된다"며 "안 봤던 것을 볼 수 있는 새로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이 다 끝나고 나면 결국 우리가 '불륜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에 대한 큰 답을 얻을 것"이라며 "결국 한 자리로 모여서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서 깔끔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륜이라는 소재 때문에 자칫 막장극이나 치정극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작품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내가 뭘 더 보여줄 게 아니고 이대로 찍으면 분명히 알아봐 주시는 관객들이 생길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만들었다"며 "결국 볼 작품은 보게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창희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6.08.14 moonddo00@newspim.com

시청자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반응으로는 "당연히 재밌다는 말이 가장 반갑다"고 답했다.

이 감독은 "요즘은 연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안 본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롭다, 다르다는 느낌을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르물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미디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

이 감독은 "웃기는 데 자신이 없었는데 자신을 얻은 것 같다"며 "상황이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만드는 게 재밌어서 공부를 많이 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도파민 터지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강으로 가지만 결국 한 곳으로 모이면서 닫힌 결말에 오락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