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경정의 박진감 넘치는 접전 양상을 밝혔다.
- 최근 경정은 턴마다 순위가 바뀌며 결승선까지 승부를 알기 어려워졌다.
- 기량 평준화와 모터 향상으로 스타트·선회 분석이 중요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3회차 이재학·권명호, 날카로운 선회 능력으로 후착권 역전 성공
[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경정 경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순위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잇따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과거에는 초반 1턴 마크에서 형성된 순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각 턴 마크를 거칠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평준화와 모터 정비 능력이 향상되면서 선두권은 물론 후착권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경정에서 승부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은 1주 2턴 마크다.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가 추격을 허용하거나 바깥쪽 공간을 내주는 순간 순위가 순식간에 역전된다.
실제 지난 13일 열린 33회차 4경주에서는 우승 후보였던 2번 이주영(3기·A1)이 안쪽 선수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사이 3번 김재윤(2기·B1)이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1주 2턴 마크 선회 과정에서 6번 이재학(2기·A2)이 빈틈을 날카롭게 공략하며 역전에 성공, 2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같은 날 15경주에서도 마지막 2주 2턴 마크까지 후착권을 둘러싼 삼파전이 치열하게 이어졌다. 결국 3번 권명호(1기·B1)가 추격을 뿌리치며 2위를 지켰고 5번 김도휘(13기·A1)가 간발의 차로 신인 1번 이은지(18기·B2)를 제치고 3착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모터 간 기력 차이가 줄어들면서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선회 능력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고 설명하며 초반 승부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 어려운 경주가 늘어난 만큼, 선수들의 기본 기량과 모터 성능은 물론 스타트와 턴 마크 선회 과정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