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RBW가 21일 자양동 신사옥 준공을 완료했다.
- 본사와 계열사를 한 건물로 통합해 비용을 줄인다.
- 글로벌 사업 확장과 제작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주)알비더블유(RBW)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신사옥 건설 준공을 최종 완료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RBW는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로 94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및 PH층 12개층(누적 16개 층) 구조, 높이 약 57m, 연면적 2140㎡ 규모의 신사옥에 대해 지난 8월 4일 최종 사용승인(준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사옥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자 자양사거리 대로변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RBW는 해당 건물의 전 층을 본사 및 계열사 통합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준공 승인은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했던 자금 묶임 현상과 잠재적 유동성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는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회계상 장부에서 감가상각이나 담보 가치 인정이 모호해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투자 항목인 '건설 중인 자산'이 이번 준공으로 인해 정식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으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감정평가를 통한 자산 재평가가 이루어질 경우, 회사의 자본총계가 크게 늘어나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기업 신용도가 상승하는 직접적인 재무 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옥 준공 완료 시점과 맞물려 회사의 유동성 리스크는 사실상 완전히 소멸했다는 평가다. 실제 RBW의 올해 상반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312억 원으로, 지난해 말(106억 원) 대비 무려 194.1% 불어났다.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큰 폭의 리스크 해소가 이뤄진다. RBW는 이번 신사옥 준공을 통해 그동안 광진구 자양로 129, 동대문구 장안동, 서초구 양재동 등 여러 구역에 흩어져 지출되던 업무 공간을 하나로 통합 이전한다.
이와 함께 DSP미디어, 스트레인지랩(구 WM엔터) 등 주요 계열사들도 본 사옥에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복 지출되던 임차료 및 운영 관리비 등 고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손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인프라 공유와 부서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RBW는 기존 마마무, 오마이걸, 카드, 영파씨, 원위, 안예은 등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 라인업에 더해, 최근 'FA 최대어'로 꼽히던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를 전속계약으로 영입하고, 그룹 엑스러브의 소속사를 흡수합병 함으로써 한층 탄탄해진 멀티 레이블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RBW는 이번 신사옥의 최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들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과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녹음실 및 안무 연습실, 자체 미디어 스튜디오, 아티스트 트레이닝 공간 뿐만 아니라 임직원을 위한 복지·휴게 공간까지 대폭 확충해 외주 프로덕션 비용을 내재화하고 제작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우 RBW 대표는 "기존 사업 부서와 계열사, 그리고 탄탄해진 아티스트 라인업이 한곳에 집결함에 따라 의사결정 시스템 단축과 콘텐츠 제작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최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화되면 회사의 실적 성장세와 기업 가치 상승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