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가 21일 대전 LG전에서 15-11로 역전승했다.
- 9점 차로 뒤지다 김태연·문현빈 활약에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 8회말 김태연 결승타로 뒤집고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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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화가 9점 차 열세를 뒤집는 믿기 힘든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길었던 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15-11로 승리했다.

한화는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빠진 가운데 문현빈이 지난달 28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4일 만에 선발 중견수로 나섰다. 전날 좋은 타격감을 보인 황영묵도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송승기가 올랐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완벽하게 LG 쪽이었다. LG는 1회초 한화 선발 브루스 짐머맨을 초토화했다. 신민재의 볼넷과 박해민의 번트 안타, 오스틴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송찬의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문보경과 구본혁의 연속 적시타로 순식간에 4-0까지 달아났다.
공세는 계속됐다. 이주헌이 좌측 담장 상단을 때리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홍창기까지 우전 적시타를 보태 7-0을 만들었다. 짐머맨은 결국 1회를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0.1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이었다.
두 번째 투수 권민규가 4.1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버텼지만 LG는 3회초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문보경과 구본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이주헌이 다시 좌측으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스코어는 무려 9-0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한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4회말 2사 후 노시환의 볼넷과 채은성의 좌전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허인서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LG가 5회초 신민재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한화의 방망이는 더욱 뜨거워졌다. 5회말 심우준의 우익선상 2루타를 시작으로 문현빈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한지윤의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루가 이어졌고 노시환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LG는 송승기를 내리고 김영우를 투입했지만 채은성이 유격수 깊숙한 곳으로 적시타를 때리며 한화가 5-10까지 따라붙었다. 송승기는 4.1이닝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LG가 6회초 송찬의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다시 11-5로 달아났지만 한화의 추격은 멈추지 않았다.
6회말 2사 후 김태연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문현빈의 우전 안타와 한지윤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2, 3루에서 강백호가 바뀐 투수 이우찬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어느새 점수 차는 11-8, 3점까지 줄었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7회말 마침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허인서와 대타 이진영의 연속 볼넷에 이어 심우준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김태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한 뒤 문현빈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한지윤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0-9로 뒤졌던 경기가 11-11 동점이 됐다.
승부를 결정한 것은 8회말이었다. LG 배재준을 상대로 허인서와 이도윤이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대타 최인호의 땅볼 때 LG 2루수 신민재가 타구를 잡아 선행 주자를 잡았지만 병살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연이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마침내 12-11 역전을 완성했다.
한 번 뒤집힌 흐름은 걷잡을 수 없었다. 문현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한지윤까지 우전 적시타를 보태면서 한화가 순식간에 15-11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9회초 박상원을 투입해 LG의 마지막 공격을 막고 9점 차 대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타선은 장단 20안타를 폭발시키며 초반 9점 차 열세를 뒤집었다. 김태연은 결승타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문현빈은 6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한지윤도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채은성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허인서, 강백호, 노시환, 심우준도 멀티히트로 화력전에 가세했다.
반면 LG는 이틀 연속 불펜 붕괴에 고개를 숙였다. 전날 KT 위즈전에서 15안타 16실점을 허용한 데 이어 이날도 한화에 20안타와 8개의 볼넷을 내줬다. 김영우가 1.1이닝 3실점, 이우찬이 0.1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고, 배재준마저 0.2이닝 2피안타 2사구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9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8월 21일 대전 한화-LG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