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이범호 감독이 23일 곽도규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 곽도규는 22일 2군 등판서 1이닝 1실점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 KIA는 부진한 좌완 불펜 보강에 곽도규 역할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필승조 곽도규의 복귀가 임박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전날(22일) 퓨처스리그(2군) 등판 내용을 보고 받았는데, 긍정적이었다"며 "내일 한 차례 더 2군 등판한다. 큰 문제가 없으면 화요일(25일)이나 수요일(26일)에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도규는 지난달 25일 광주 키움전을 앞두고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재활 후 복귀까지 4주가 전망됐다. 재활 후 실전 마운드에 복귀한 곽도규는 전날 삼성과의 2군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탈삼진 2개를 얻으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곽도규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24경기 17이닝을 소화하며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었다. 팔꿈치 수술과 긴 재활을 마치고 지난 5월에 돌아와 KIA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부상으로 흐름이 끊겼다.
이 감독은 곽도규의 합류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필승조로 활약하던 조상우가 최근 실점하는 경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조상우가 아무래도 한 50경기 넘게 던지면서 부침이 조금 있다. 대신 곽도규가 합류하면, 컨디션 좋은 이태양이 조상우의 조절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우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고척 키움전에서도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51경기 45.1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2.58이지만,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7.00이다.

한화에서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17억' 좌완 불펜 김범수도 부진한 상황이다. 김범수는 올 시즌 성적 51경기 35.1이닝 1승 3패, 1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11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역시 13.50으로 부진하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가 8월 6경기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의리마저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믿을 수 있는 좌완 불펜 요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곽도규가 KIA 불펜 좌완 핵심으로 돌아와 팀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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