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와바라 시세이 다큐 ‘사진의 얼굴’이 9월 2일 개봉한다.
- 60여년 한반도 기록과 한국 현대사를 사진으로 담았다.
- 구와바라 시세이 내한 GV는 28일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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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맞아 내한 GV 진행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포토저널리스트 구와바라 시세이의 삶과 사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사진의 얼굴'이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의 얼굴'은 60여 년간 100여 차례 한국을 오가며 한반도 현대사를 기록한 구와바라 시세이의 삶과 사진을 조명한 작품이다. 약 10만컷의 사진을 통해 그가 바라본 한국 사회의 모습을 담았다.
연출은 다큐멘터리 '물숨', '시소' 등을 만든 고희영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처음 공개됐다.
작품에는 과거 청계천 주변 서민들의 일상을 비롯해 민주화운동, 동두천 미군 기지촌, 베트남 한국군 파병 등 한국 현대사의 여러 장면이 등장한다. 구와바라 시세이가 당시 현장에서 만난 노동자와 시민, 학생, 아이들의 모습도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지난 7월 개봉한 일본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에 이어 국내 극장가를 찾는 일본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누나와 가족의 시간을 남동생이 약 20년에 걸쳐 기록한 작품이다. 개봉 이후 관객 7만명을 넘어섰으며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의 재내한도 성사됐다.
'사진의 얼굴'은 한 가족의 시간을 기록한 '어떻게 해야 했을까?'와 달리 구와바라 시세이가 60여 년 동안 바라본 한반도와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국내 개봉을 기념해 구와바라 시세이의 내한 행사도 진행된다. 그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큐브, 아트나인 등에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사진과 기록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예정된 내한 GV는 매진됐다.
'사진의 얼굴'은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