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이 17일 순창강천산배서 U-13 우승을 했다
- U-13은 결승서 구리시를 5-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U-11은 결승서 패해 준우승, 김상훈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이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U-13 우승과 U-11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U-13 유소년 백호리그 정상에 올랐다. U-11 꿈나무 청룡리그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연령대 모두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김상훈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U-13 이지용은 최우수선수상, 문승우와 유선빈은 각각 준결승 및 결승 경기 MVP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U-11 양진원도 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김상훈 감독과 김은성 코치, 최정훈 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참가했다.

◆U-13, 두 경기 연속 한 점 차 승리
U-13은 예선 첫 경기에서 광진구를 7-2로 꺾었다. 서천군에는 4-6으로 패했지만 수원블루웨일즈를 8-5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14강전에서 HBC를 9-4로 누른 데 이어 8강전에서 함안BSC를 8-0으로 완파했다. 순천MAX와 맞붙은 준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이지용은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경기 MVP로 선정됐다.
결승 상대는 구리시였다.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구리시를 5-4로 꺾었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두 경기 연속 한 점 차 승부를 이겨내고 U-13 전국 정상에 올랐다.
결승 경기 MVP는 문승우가 받았다. 대회 기간 꾸준한 활약을 펼친 유선빈은 우수선수상에 선정됐으며 이지용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U-11, 공격력 앞세워 준우승
U-11은 가평G-SC와의 첫 경기에서 15-1로 승리했다. 서천군을 8-0으로 제압한 뒤 도봉구에도 4-3으로 이겼다.
14강전에서는 고양청룡을 21-1로 크게 눌렀고 8강전에서는 대전서구를 상대로 9-1 콜드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성남시를 14-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휘문아카데미에 0-7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양진원은 대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U-11 꿈나무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행복한 야구, 즐거운 야구' 강조한 김상훈 감독
이번 대회에서 김상훈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의 성과는 단체 성적을 넘어 지도 방식에 대한 평가로도 이어졌다.
김상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리와 성적만을 앞세우기보다 '행복한 야구, 즐거운 야구'를 강조해왔다.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경쟁을 경험하는 데 지도 방향을 두고 있다.
경기 중 실수가 나오더라도 선수들이 서로를 탓하기보다 격려하도록 이끌고 좋은 플레이에는 함께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승리와 패배 모두를 선수들의 성장 과정으로 받아들이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김 감독의 지도철학은 이번 대회에서도 두 연령대 선수단의 경기력과 팀워크로 나타났다. U-13은 패배 이후에도 흐름을 회복해 결승까지 올라갔고 두 경기 연속 한 점 차 승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U-11은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높은 득점력을 유지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목포시유소년야구단은 U-13 우승과 U-11 준우승을 비롯해 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을 잇달아 배출하며 목포 유소년야구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