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은 25일 오스틴 보스와 2주 연장 계약을 예고했다.
-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의 복귀 전 투구 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 삼성은 확대 엔트리로 박세혁·김백산 등을 등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삼성과 2주 연장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삼성 이종열 단장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보스는 2주 더 연장 계약 예정이다. 아리엘 후라도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투구 수가 아직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 박진만 감독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박 감독은 "후라도는 최근 퓨처스리그(2군) 등판에서 시속 147km가 나왔다"면서도 "투구 수가 적어 (2군에서)1~2경기 더 던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삼성 에이스로 활약한 후라도는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어깨 염증 증세를 보여 복귀까지 최소 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후라도는 올 시즌 17경기 107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 중이다. 이탈 전까지 삼성 마운드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였다. 지금도 원태인(108.1이닝)에 이은 2위다.

보스가 후라도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다. 지난달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2경기에서 7실점(6자책점), 4실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지난 19일 대구 SSG전에서 다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따냈고, 이날 선발 등판해 시즌 2승(3패)째를 노린다.
박 감독은 "보스가 (남은 기간)이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시즌 끝나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며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은 확대 엔트리를 시행하는 날이다. 팀 별로 최대 4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최대 34명을 1군에 등록할 수 있고, 경기에는 32명이 출전 가능하다.
삼성은 이에 맞춰 전날(24일) 포수 김도환을 말소한 후 포수 박세혁, 내야수 이창용, 외야수 이진용, 외야수 함수호, 우완 투수 김백산을 등록했다.

박 감독은 "오늘 확대 엔트리 등록은 상황에 맞는 필요한 선수를 넣으려고 했다"며 "금요일(28일) 선발은 김백산이 예정돼 있으며, 이승현(좌완)과 양창섭은 불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혁은 컨디션이 좋고, 김도환은 풀타임을 뛴 경험이 없어 체력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