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모픽이 27일 기업 고객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9.3배 늘었다고 밝혔다.
- 전문 창작자들이 팀·기업 유료 플랜으로 옮기며 매출 성장했다.
-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로 B2B 확장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체 제작 콘텐츠 기반 B2B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플랫폼 모픽(Morphic)이 기업 고객 확대에 힘입어 지난 분기 매출이 9.3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픽은 개인 구독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던 전문 창작자들이 팀과 기업 단위의 유료 플랜으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의 숏폼 드라마 제작사를 비롯해 국내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아이젠버그와 한시간컴 등 콘텐츠 기업들도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도입했다.
회사는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해 AI 영상 제작 환경도 검증하고 있다. 인하우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유통하는 방식이다.
도쿄 파트너 스튜디오와 협업한 애니메이션 'DQN' 예고편은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섰다. '파푸 익스프레스(Pappu Express)', '라이츠 아웃(Lights Out)', 한국 사극을 소재로 한 AI 숏폼 영화 '문라이트 베일(Moonlight Veil)' 등도 제작했다.
이들 작품은 세계 AI 영화제(WAIFF)와 WAIFF 재팬(WAIFF Japan), 뭄바이 AI 영화제 등에서 수상했다. 모픽은 이 같은 자체 콘텐츠 제작 사례가 해외 제작사의 플랫폼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고객을 위한 협업 기능도 확대했다. 최근 도입한 '댓글(Comments)' 기능을 통해 영상의 특정 화면과 타임스탬프를 지정해 제작진 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팀원별로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과 해상도를 관리하는 '모델 액세스 제어(Model Access Controls)'와 이용자별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제한하는 '멤버별 크레딧 한도 설정(Member Credit Limits)' 기능도 제공한다.
제이디 카나니(J.D. Kanani) 모픽 대표는 "영상 AI 플랫폼은 혼자 시험해보는 도구를 넘어 영화와 광고 등 상용 콘텐츠의 제작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며 "자체 제작 과정에서 검증한 워크플로와 오리지널 IP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픽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DQN'을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키즈 분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마이크로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상 제작 분야를 대상으로 AI 기반 제작 기술과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