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28일 대구에서 KT와 맞붙었다
- 삼성은 타선 폭발과 불펜 여유로 앞섰다
- KT는 오원석 호투와 득점권 집중력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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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KT 위즈 대구 경기 분석 (8월 28일)
8월 28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위 삼성 라이온즈(67승 3무 44패)와 선두 KT 위즈(66승 3무 42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삼성 김백산, KT 오원석이다. 삼성은 전날(27일) 고척 키움전에서 15-2로 대승하며 4연승을 달렸고 KT도 수원 두산전에서 연장 11회 장진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5-4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격차는 0.5경기에 불과하며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8승 3패로 앞선다.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67승 3무 44패, 2위)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전날 고척 키움전에서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5점을 뽑았다. 르윈 디아즈가 만루 홈런을 포함해 2안타 5타점을 올렸고, 원태인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삼성은 고척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득점을 올렸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만루 홈런 3개를 터뜨렸다.
타선은 팀 타율 0.280(1위), 109홈런(공동 4위), 668득점(1위), OPS(출루율+장타율) 0.790(2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도 0.299(2위)다. 김지찬과 김성윤이 출루하고 구자욱·최형우·디아즈·김영웅이 해결하는 상·중위 타순의 파괴력이 강하다.
팀 평균자책점은 4.20(2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47차례(4위)다. 전날 원태인이 6이닝을 책임한 데다 큰 점수 차로 승리해 필승조의 부담을 줄였다. 김백산이 4~5이닝을 버티면 비교적 여유 있는 불펜을 투입할 수 있다.
KT 위즈(66승 3무 42패, 1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26일과 27일 수원 두산전에서 모두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전날에는 8회 양의지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연장 11회 장진혁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타선은 팀 타율 0.278(2위), 84홈런(10위), 609득점(4위), OPS 0.758(5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304(1위)다. 홈런은 적지만 최원준과 김현수가 기회를 만들고 안현민과 샘 힐리어드 등이 주자를 불러들이는 연결력이 뛰어나다.
팀 평균자책점은 4.35(3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8차례(3위)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끝내기 승부를 펼쳤고 전날에는 연장 11회까지 불펜을 가동했다. 오원석이 조기에 내려가면 경기 후반 투수 운용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김백산(우투)
김백산은 2026시즌 3경기에서 10.2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1을 기록했다. 탈삼진과 볼넷은 각각 7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없다. 피안타율은 0.211이고 홈런은 2개를 허용했다.
1군 데뷔전이었던 7월 2일 창원 NC전에서는 5.2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7월 2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4.1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패했다. 직전 등판인 12일 광주 KIA전에서는 구원으로 나서 0.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백산이 선발로 등판하는 것은 7월 22일 고척 키움전 이후 37일 만이다. KT를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며 1군 무대에서 대구 홈 경기에 나서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김백산은 최고 시속 149㎞ 안팎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 스위퍼를 섞는 우완 투수다. 피안타 억제력은 인상적이지만 10.2이닝에서 7볼넷을 허용했다. KT는 득점권 타율이 가장 높은 팀인 만큼 선두타자 출루와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KT 선발: 오원석(좌투)
오원석은 2026시즌 18경기에서 86.1이닝을 소화하며 5승 7패, 평균자책점 6.25, WHIP 1.5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84개, 볼넷은 29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다. 피안타율은 0.301이고 홈런은 9개를 허용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직전 등판인 15일 수원 키움전에서는 2.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정비 시간을 가졌고 13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을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1.1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5월 21일 포항 삼성전에서는 5.1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6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경기에서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다.
평가: 오원석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다. 일반적으로 좌완 투수는 좌타자에게 강한 경향이 있지만 실제 결과는 구종 배합과 제구, 구속, 릴리스 포인트와 타자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김지찬과 구자욱, 최형우 등 삼성 좌타자들을 상대로 체인지업과 몸쪽 패스트볼의 제구를 회복해야 한다.

◆주요 변수
김백산의 37일 만의 선발 등판
김백산은 7월 22일 고척 키움전 이후 37일 만에 선발로 나선다. 1군 선발 경험이 두 차례에 불과한 상황에서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경기를 맡았다. 1~2회 스트라이크 비율과 변화구 감각이 흔들리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오원석의 대구 삼성전 기억
오원석은 6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전 두 경기에서 피홈런이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부진에도 삼성전 선발로 낙점된 이유다. 다만 직전인 15일 수원 키움전에서 8실점한 만큼 당시의 낮은 변화구와 빠른 승부를 되찾아야 한다.
삼성의 장타와 KT의 득점권 집중력
삼성은 최근 두 경기에서 만루 홈런 3개를 터뜨렸고 팀 득점과 타율도 리그 1위다. KT는 팀 홈런이 10위지만 득점권 타율은 1위다. 삼성은 장타로, KT는 연속 출루와 적시타로 대량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두 팀 불펜의 체력 차이
KT는 26일과 27일 수원 두산전에서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전날에는 연장 11회까지 치렀다. 삼성은 전날 13점 차로 승리하며 필승조를 아꼈다. 접전이 경기 후반까지 이어지면 불펜의 체력에서는 삼성이 유리할 수 있다.
힐리어드 출산 휴가
전날 힐리어드의 아내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 인해 힐리어드는 경조 휴가로 자리를 비웠다. 힐리어드는 30홈런 99타점을 기록한 KT 타선의 핵심이다. 그의 공백을 대체자들이 잘 메워야 삼성과 일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 종합 전망
최근 타선의 흐름과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앞선다. 삼성은 4연승을 달리는 동안 타선이 폭발했고 KT에도 8승 3패로 강했다. 반면 KT는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로 집중력을 입증했지만 불펜 소모가 적지 않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김백산이 4~5이닝을 2~3실점으로 버티면 삼성은 뜨거운 타선과 비교적 여유 있는 불펜을 앞세워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KT가 이기려면 오원석이 6월 26일 대구 삼성전처럼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타선이 김백산의 경기 초반 제구와 긴 선발 공백을 공략해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8일 대구 삼성-KT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