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설종진 감독이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수비를 강조했다.
- 키움은 우천순연 뒤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 안우진은 두산·잠실 상대 약세를 수비로 극복해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설종진 감독이 한국 대표 선발투수 맞대결에서 '수비'를 강조했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2026 KBO리그 경기를 펼친다. 전날 경기가 우천순연되자, 키움은 안우진 선발을 내세웠다.

설 감독은 "이날 곽빈과 안우진의 대결이 '세기의 대결'이라고 하지만, 매 경기가 다 똑같다. 안우진이 더 잘 던지기 위해서는 수비가 뒷받침 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감독의 강조에는 이유가 있다. 키움은 올 시즌 실책 85개로, 리그 최다 실책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직전 고척에서 열렸던 삼성과 주중 3연전에서도 실책이 대량 실점으로 연결됐다.
26일 경기에서는 실책이 만루홈런으로 이어져 2-12로 패했다. 27일에는 이미 팀이 2-8로 뒤지고 있던 8회 추가로 점수를 내줬고, 결국 2-15로 2연패에 빠졌다.
안우진은 올 시즌 18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이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고 있고, 잠실에서 나선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0.00을 좋지 않았다.

상대 전적도 좋지 않고,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잠실에서 안우진을 받혀줘야 하는 건 수비다. 상대팀에서도 에이스가 나오는 만큼 1점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
병역 문제 해결 후 올 시즌 재기를 노렸던 안우진은 후반기 들어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잠실 공포증을 이겨야하는 안우진은 수비의 도움이 절실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