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다음 달 3일 국회서 해양 MRO 토론회를 연다.
- MASGA·친환경 선박 개조 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단지 추진도 핵심 의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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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해양 MRO 생태계 구축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이 조선·해양산업의 새 먹거리를 정조준한다. 미국 MASGA 프로젝트와 친환경 선박 개조 붐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회에서 해양 MRO·수리조선 클러스터 전략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MASGA 시대를 여는 해양 MRO·수리조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는 부산시와 송옥주 국회의원실, 한화오션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가 후원한다. 국회와 중앙부처, 부산시, 조선·기자재 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 MRO는 선박과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뜻한다. 토론회에서는 한·미 조선 협력 확대와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해양 MRO 산업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강화로 늘어날 친환경 선박 개조 수요와 대형 선박 수리 인프라 확충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첫 주제발표는 권효재 COR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맡는다. 권 대표는 '해양 MRO 및 친환경선박 개조 수요와 대응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규제 변화와 시장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안승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수리조선단지 조성과 해양 MRO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가 거점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중앙부처와 부산시, 산업계 관계자들은 부산의 항만 및 조선기자재 기반을 활용한 해양 MRO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형 해양 MRO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 김대식 한화오션 상무는 글로벌 해양 MRO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호승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본부장은 부품·기자재 산업 지원 과제를 각각 제안한다.
방위사업청,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관계자도 함정 MRO 사업, 중소조선소의 함정 MRO 경쟁력,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단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단지 사업은 3만t급 이상 대형 선박의 수리·정비 시설을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1분기까지 시행자 선정과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