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맥스 셔저가 31일 시애틀전서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 통산 3535탈삼진을 기록해 MLB 역대 9위로 올라섰다.
- 42세에 대기록 세우며 벌랜더와 격차 19개로 좁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베테랑 에이스' 맥스 셔저(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호투를 펼치며 통산 탈삼진 역대 9위로 올라섰다.
셔저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토론토는 7-0 압승을 거뒀고 셔저는 시즌 2승(7패)째를 수확했다.
11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낸 셔저는 이날 개인 통산 탈삼진 3535개를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헌액자 게일로드 페리(3534개)를 제치고 MLB 역대 통산 탈삼진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최고령 투수 수준인 만 42세의 나이에 쓴 대기록이다. 42세 이상 투수가 7이닝 이상을 던지며 두 자릿수 탈삼진과 2출루 이하를 기록한 것은 1991년 놀란 라이언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통산 115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완성한 셔저는 라이언(215회), 랜디 존슨(212회)에 이어 이 부문 역대 3위를 지켰다.
타선도 셔저의 호투를 적극 지원했다. 1회 알레한드로 커크의 선제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5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와 6회 오카모토 가즈마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8회에도 3점을 보태 승부에 못을 박았다.
전반기 부상을 털고 8월 들어 구위를 되찾은 셔저는 다음 목표로 현역 최다 탈삼진 기록을 보유한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3554개·역대 8위) 추격에 나선다. 두 선수의 격차는 19개다.
경기 후 셔저는 "통산 탈삼진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투수들을 깊이 존경한다"며 "이 순위에서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것은 내 커리어에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