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가 7일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법을 소개했다.
- 앱은 처방약·검진·예방접종 기록을 통합 조회했다.
- 자녀 기록 열람과 복약 알림도 제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병원 옮겨도 반복 설명 'NO'
복약 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A 씨는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 불량 증세로 집 근처 종합병원을 찾았다. 진료실에서 간호사가 현재 복용 중인 약을 물어봤으나,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었다. 이때 A 씨는 스마트폰의 '나의건강기록' 앱을 켜서 이전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받았던 약물 처방 내역을 곧바로 조회해 의료진에게 전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나의건강기록' 앱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받은 본인의 의료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A 씨 사례처럼 병원이 바뀌면 환자들은 처음부터 증상 등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 진료받을 때마다 의사가 어떤 약을 먹는지, 최근 검사 결과가 어땠는지 등을 물을 때 정확한 약 정보나 최근 검사 기록을 알 수 없어 난감할 때가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의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약국에서 처방받은 약품 정보, 의료기관·약국 방문 기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건강검진(일반·암 검진 등) 결과, 예방접종 이력 등을 조회해 의료진에게 전달하면 훨씬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에 유아수첩을 놓고 왔을 때도 도움이 된다. 부모는 앱에 자녀 등록만 하면 14세 미만 자녀의 건강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 자녀의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료이력, 약 처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약물 알레르기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이나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정보를 직접 추가할 수도 있고 병원 진단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유발 약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약 알림 서비스도 있다. 병원, 약국 처방 정보를 앱으로 불러와 복약 시간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알림이 제공된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해 설치하면 된다. 첫 실행시에는 간편인증 등을 이용해 간단한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인증 후에는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의건강기록' 앱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