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무디스가 8일 한국 2027년 예산안을 평가했다
- 재정건전성과 미래성장 투자 균형을 봤다
- 한국의 향후 경제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정건전성 및 성장 균형 논의
전략적 투자 및 국채 감소 방침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과 신설 예정인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재정건전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이의 균형을 모색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향후 경제성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이 8일 마리아 리(Maria Lee) 무디스 대외협력 총괄 담당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도 참석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엔진을 확충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민생 안정을 통해 양극화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재정지출을 편성했지만 관리재정수지는 최근 20년 사이 가장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돼 경제성장과 재정건전성을 함께 달성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추가 세수로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은 소비성 지출이 아닌 전략적 투자에 활용하고 필요하면 재정 여력을 보강하는 안정화 장치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재원 가운데 8%인 12조5000억원은 신규 국채 발행을 줄이는 데 사용한다.
양측은 올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성과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30억달러와 17억유로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 유로화 외평채 가산금리는 2025년 기록보다 만기별로 15bp(1bp=0.01%포인트)와 24bp 낮았다.
정부는 앞으로 외평채의 만기와 통화를 다변화하고 신규 투자자를 발굴해 한국물의 외화조달 기준금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디스는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접근성 개선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외국금융기관(RFI) 제도 개선을 비롯한 외환시장 개혁과 해외에서도 원화를 자유롭게 보유·거래·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설명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