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앤씨바이오는 5일 KSSPN서 메가너브 프라임을 소개했다
- 김지형 교수는 신경종 관리와 재건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 상온 보관 가능해 편의성 높고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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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보관·즉시 사용 가능한 신경 ECM 제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에서 말초신경 재건 제품 '메가너브 프라임(MegaNerve Prime)'의 실제 임상 경험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9일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2026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KSSPN)'에서 메가너브 프라임을 비롯해 메가덤(MegaDerm), 메가덤 XE(MegaDerm XE), 메가스탯(Megastat)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런치 심포지엄에서는 김지형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지섭 이대서울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메가너브 프라임을 활용한 신경종 관리 및 말초신경 재건 임상 경험(Clinical Experience with MegaNerve Prime in Neuroma Management and Peripheral Nerve Reconstruction)'을 주제로 메가너브 프라임의 실제 임상 경험과 신경종(Neuroma) 관리, 말초신경 재건 분야의 활용 사례 및 장기 추적 결과를 공유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특성뿐 아니라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사용 경험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말초신경 재건에 사용하는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수화 타입으로 제작돼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냉동 보관 제품과 비교해 냉동 유통·보관 및 수술 전 해동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의료현장에서 제품 준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메가너브 프라임의 급여가격이 기존 관련 제품 대비 약 60% 수준으로 설정돼 환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의료진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말초신경 재건 제품의 국내 공급 환경 변화도 시장 확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미국 액소젠(Axogen)의 말초신경 재건 제품 '어밴스(Avance)'가 국내 공급·유통 환경 변화로 공급 공백을 보이고 있어 국산 제품에 대한 의료현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씨바이오는 향후 국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메가너브 프라임 공급을 확대하고 말초신경 재건 분야에서 인체조직 기반 제품의 시장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KSSPN 런치 심포지엄은 실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통해 메가너브 프라임의 신경종 관리 및 말초신경 재건 분야 활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제품의 기술적 특성뿐 아니라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사용 경험과 임상적 가치가 함께 알려지면서 의료진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제품의 국내 공급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온 보관과 Ready-to-Use가 가능한 메가너브 프라임은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말초신경 재건 분야에서 국산 인체조직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수입대체를 넘어 국내 Nerve ECM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