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교림은 10일 KB금융 골든라이프 1R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5승 도전했다
- 홍진영2가 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유현조는 공동 55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천=뉴스핌] 이웅희 기자=올 시즌 4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는 서교림이 시즌 5승과 메이저 2승을 향한 첫 발을 뗐다.

서교림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홍진영2에 2타 뒤진 서교림은 성유진, 이다연, 이지현, 최가빈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교림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이어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초반은 아쉬웠다. 2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서교림은 밝은 표정으로 믹스트존을 찾았다. 그는 "보기를 기록한 홀은 다소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면서 "지난주에 푹 쉰 덕분에 오히려 샷감이 더 살아난 것 같다. 사실 쉬는 기간 동안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해 오늘 걱정이 앞섰는데, 출발이 좋았다. 빠르게 실전 감각을 잡으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고 돌아봤다.
이어 서교림은 "러프가 지난해보다 짧지만, 핀 위치가 오늘 어려운 곳에 꽂혀 있었다. 티샷 시야가 까다로운 홀들이 몇 개 있고,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다. 그린 스피드도 생각보다 빨라서 퍼트 거리감을 섬세하게 맞추는 데 신경 써야 한다"면서 "남은 사흘 동안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지켜야 할 홀에서 확실하게 타수를 지키며 차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교림과 달리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서교림과 함께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라이벌은 이날 극심한 샷 난조로 공동 67위까지 밀려났다. 16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한편 홍진영2는 전반 버디 1개에 이어 후반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절정의 샷감을 과시했다.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준 홍진영2는 2018년 입회 후 8년 만에 통산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홍진영2는 "까다로운 핀 위치상 러프에 들어가면 그린 공략이 힘들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면서 "매해 투어 경험이 쌓이면서 모든 면에서 조금씩 더 노련해지고 있다고 느낀다. 좋은 흐름과 기회가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는 3오버파 75타, 공동 55위에 그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