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6일 요르단을 114-8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 이현중이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 한국은 초반부터 격차를 벌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에서 114-80 완승을 거뒀다.

1970, 1982, 2002, 2014 대회 남자농구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획득 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2023년 당시 역대 최저 순위인 7위로 대회를 마감해던 한국은 이번 대회 설욕을 다짐했다.
조별리그 전승 후 8강에서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던 요르단을 만났다. 아흐마드 알드와이리, 압둘라 올라주원이 부상에서 빠졌고, 이는 최준용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한국에 호재로 작용했다.
1쿼터 초반부터 완전히 기선을 제압했다. 문정현의 첫 득점 후 이현중이 3점슛 포함 5점을 넣었다. 이후 이정현이 자유투 3점을 더해 3분 만에 10-0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앞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 부상을 입어 남은 경기 뛰지 못했던 여준석도 복귀한 한국은 28-8로 리드를 잡고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이정현의 패스에 이어 여준석의 엘리웁 덩크카 터지며 33-9로 달아난 한국은 최근 합류한 최준용을 투입해 경기 적응하는데 도움을 줬다. 최준용은 2쿼터를 5분 5초 남기고 처음 3점슛을 시도해 42-15를 만들었다. 이후 이정현의 3점슛이 터졌고 한국은 51-27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요르단은 3쿼터 중반 미국 태생 귀화 선수 다 터커의 득점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3쿼터에만 34점을 몰아내며 85-51로 큰 점수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4쿼터 중반엔느 최준용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하지만 큰 점수 차로 앞서이던 한국은 변수를 지우고 114-8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그라운드에서 20분 밖에 뛰지 않았던 이현중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유기상은 16점, 이정현은 1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준용은 10분 26초를 뛰며 6점과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여준석은 9점을 기록했다. 이날 엔트리에 든 한국 선수들 모두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뒀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