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인은 ABN AMRO Bank N.V.와 국내 패션 브랜드 기업 M&A용 해외투자자금 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회사측은 "혁의류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해외 Sales Network의 활용, 중국 현지생산 노하우의 부가적 효과 창출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 기업 M&A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금 유치금액은 700억원이며, 이 금액은 국내 패션 브랜드 기업 인수 자금으로 활용한다.나자인은 인수자금의 확보를 통한 국내 패션 브랜드 기업 인수의 효율적인 추진을 기대했다.한편 투자자금은 M&A 진행시 대상기업의 증자참여 또는 채권인수 형태로 투자예정이다.[뉴스핌 Newspim] 고계희 기자 cen22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