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자원분야 36개 산하기관장은 ‘06. 8. 25(금) 16:00부터 16:40까지 분당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산업자원부장관(정세균)과 2006년도 혁신성과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산자부장관-산하기관장간 혁신성과협약은 지난 2004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조직, 인사, 사업 등 분야의 혁신계획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ㅇ 협신성과협약서상 기관별 주요 혁신계획을 간략히 살펴보면,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입사원 채용방법 개선 등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강화해 나기기로 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는 민원정책팀 신설 등 “고충민원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만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 요업기술원은 사용업종을 제한한 “클린카드제 도입”으로 재정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강원랜드는 “도박중독센터 확장” 및 치료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도박중독의 부작용 최소화 방안을 수립, 시행키로 하였다.□ 공공기관별 혁신성과협약은 산업자원 정책의 집행 및 서비스 제공의 접점인 공공기관의 혁신역량 제고 및 기관별 혁신활동의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ㅇ 정 장관은 개막사에서 산업자원 분야 혁신성과에 대한 국민,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정책부처인 산업자원부의 혁신과 함께 실제 집행 및 서비스 제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혁신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당부하였다. ㅇ 한편, 산자부 소관 공공기관은 올해 7월 경영혁신평가(기획예산처)에서 혁신수준 평균이 3.8단계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3.1단계)을 크게 웃돈바 있다.□ 협약체결식에 이어서는 혁신성과협약 체결대상 36개 기관을 포함한 56개 공공기관 혁신담당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자부 산하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가 개최되었다. ㅇ 산하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소관 공공기관간에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 학습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앞으로 매달 기관별로 순환 개최될 예정이다. * 제1차 : ‘06.8.25(금), 발표 : 지역난방공사(주관), 수출보험공사 * 제2차(안) : ‘06.9.21(목), 발표 : 전기안전공사(주관), KOTRA * 제3차(안) : ‘06.10.19(목), 발표 : 에너지관리공단(주관), ITEP ㅇ 제1차 행사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농어촌출신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인사채용”, “재선충 피해목 및 혐오시설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등을 혁신사례로 발표하였으며, - 수출보험공사는 “자동인수한도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 주제로 혁신사례를 발표하였다.□ 앞으로도 산자부는 국민이 참여하는 산하기관 혁신경진대회 개최, 산자부-산하기관 공동 혁신워크샵 실시, 산하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지속 개최 및 혁신성과협약 체결사항의 연말평가 반영 등을 통해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