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지난 15일 에이비앤암로(ABN Amro)와 유비에스(UBS)를 공동주간사로 올해 3억5000만 스위스프랑(미화 3억 달러 상당) 채권을 성공리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5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면서 우리나라 외화채권 발행기관 가운데 최초로 가산금리 0.2%의 벽을 허물고 리보(Libor)+0.17%의 금리로 조달하는데 성공, 외환위기 이후 가산금리 면에서 국내 최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차입시장 다변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전통적으로 채권 발행자 신용등급 평가에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 온 스위스 시장을 선택하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취리히, 바젤, 베른, 제네바 등 스위스 4개 도시를 순방하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5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면서 우리나라 외화채권 발행기관 가운데 최초로 가산금리 0.2%의 벽을 허물고 리보(Libor)+0.17%의 금리로 조달하는데 성공, 외환위기 이후 가산금리 면에서 국내 최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차입시장 다변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전통적으로 채권 발행자 신용등급 평가에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 온 스위스 시장을 선택하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취리히, 바젤, 베른, 제네바 등 스위스 4개 도시를 순방하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