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시아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주 미국 증시의 조정과 달러약세 분위기 그리고 중국의 금리인상 단행 등으로 어려운 장세가 예상되었으나, 달러/엔이 117엔 선을 회복한데다 중국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초반 약세를 극복했다.
미국 증시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기업공개 전망 속에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화요일과 수요일 이어지는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준(Federal Reserve)의 금리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였다.
심리적 저항선을 극복하기가 부담스러운 듯 오후들어서 주춤거리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만7000선을 복구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약세를 딛고 3000선 위로 올라선 뒤 매수매도 공방이 이어지는 분위기지만 후반들어서도 이 선이 유지되는 강세를 보였다.
1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65.40엔, 1.59% 오른 1만7009.55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17.02엔 상승한 1694.08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중국 현지시간 오후 2시 22분 현재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상하이 증권시장의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3001.37로 전일대비 2.42% 오름세가 이어졌다.
다만 A주 지수가 3153.97로 2.43% 강세를 지속한 반면,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주지수는 장중 3% 넘게 올랐다가 이 시간 현재 171.20으로 상승 폭이 0.58%로 줄어드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인도 증시는 오전 11시 50분 현재 센섹스30지수가 전일대비 97포인트 오른 1만25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본 외에도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1% 넘게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고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ST)지수가 1.20%, 홍콩 거래소의 항셍지수가 1% 가까이 올랐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37% 오른 589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7.66포인트 오른 7737.46을 기록했다.
지난 주 미국 증시의 조정과 달러약세 분위기 그리고 중국의 금리인상 단행 등으로 어려운 장세가 예상되었으나, 달러/엔이 117엔 선을 회복한데다 중국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초반 약세를 극복했다.
미국 증시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기업공개 전망 속에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화요일과 수요일 이어지는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준(Federal Reserve)의 금리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였다.
심리적 저항선을 극복하기가 부담스러운 듯 오후들어서 주춤거리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만7000선을 복구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약세를 딛고 3000선 위로 올라선 뒤 매수매도 공방이 이어지는 분위기지만 후반들어서도 이 선이 유지되는 강세를 보였다.
1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65.40엔, 1.59% 오른 1만7009.55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17.02엔 상승한 1694.08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중국 현지시간 오후 2시 22분 현재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상하이 증권시장의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3001.37로 전일대비 2.42% 오름세가 이어졌다.
다만 A주 지수가 3153.97로 2.43% 강세를 지속한 반면,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주지수는 장중 3% 넘게 올랐다가 이 시간 현재 171.20으로 상승 폭이 0.58%로 줄어드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인도 증시는 오전 11시 50분 현재 센섹스30지수가 전일대비 97포인트 오른 1만25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본 외에도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1% 넘게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고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ST)지수가 1.20%, 홍콩 거래소의 항셍지수가 1% 가까이 올랐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37% 오른 589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7.66포인트 오른 7737.4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