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우리금융지주는 3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선임했다.
박 회장은 1952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경제기획원, 대통령 비서실 및 재정경제부 등에서 경제기획, 정책조정, 예산편성, 금융정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서 적극성과 균형감각,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9월 재경부 차관보, 2005년 6월 차관을 역임한 후 올 2월초 사임했다.
이와함께 우리지주는 사외이사로 박봉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과 최운열 서강대학교 부총장을 재선임 했으며, 하평완 전 외환은행 상근감사위원, 김광동 전 브라질 대사, 하인봉 경북대학교 경상대 교수, 최명수 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총 4836억원, 주당 600원(액면가 12%)의 현금배당안을 승인했다. 제6기 재무제표도 통과시켰다.
우리지주측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경영진을 공식 선임함으로써 그룹과 계열사의 임원선임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기 진용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3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선임했다.
박 회장은 1952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경제기획원, 대통령 비서실 및 재정경제부 등에서 경제기획, 정책조정, 예산편성, 금융정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서 적극성과 균형감각,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9월 재경부 차관보, 2005년 6월 차관을 역임한 후 올 2월초 사임했다.
이와함께 우리지주는 사외이사로 박봉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과 최운열 서강대학교 부총장을 재선임 했으며, 하평완 전 외환은행 상근감사위원, 김광동 전 브라질 대사, 하인봉 경북대학교 경상대 교수, 최명수 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총 4836억원, 주당 600원(액면가 12%)의 현금배당안을 승인했다. 제6기 재무제표도 통과시켰다.
우리지주측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경영진을 공식 선임함으로써 그룹과 계열사의 임원선임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기 진용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