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27일 지수급락과 관련, "가격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급여건의 변화 가능성이 부각됐고,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감소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그러나 "급락세는 점차 마무리될 것이나 2000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기간조정을 예상했다.
이 센터장은 코스피 저점을 1800포인트로 예상했다.
기사입력 : 2007년07월27일 11:47
최종수정 : 2007년07월27일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