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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2500' 박스권 코스피...삼성전자 등 실적 부진 우려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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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장세 예상...성장주·배당주 투자전략 주목
한은, 11일 금리 결정 회의...금리 인하 기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2500~262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지만 부진한 실적 우려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선거 불확실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미국 경기 침체 및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완화,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등은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8일 각각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11조원이다. 일부는 영업이익 예상치를 10조원 초반까지 낮췄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제외한 D램 수요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데 따라 당초 기대치보다는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도 낮춰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져 있다"면서 "원화강세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마진 축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증시와 외환, 유가 등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로 중동 정세가 불확실성으로 빠져들면서 국제유가가 하루 새 5%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3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3.61달러(5.15%) 급등한 배럴당 73.71달러에 마감했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완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102대 총리로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2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하며 "추가로 금리를 올릴 환경에 놓여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금리 인상을 지지했던 이시바 총리의 입장 변화로 연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엔화는 강세 전환하고 닛케이 지수는 급등했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완화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성장주와 배당주를 중심의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깃발 [사진=뉴스핌DB]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하락할 때마다 종목 장세가 나타나는 경향이 높은데 현재는 미국의 금리 하락 시기인 만큼 직접적인 수혜주인 성장주와 배당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코스피가 반등을 보여줄 것이란 전망도 있다. 8월 이후 미국·중국의 경기 불안과 반도체 실적 우려, 대규모 외국인 매도에 억눌려왔던 코스피가 기계적 반등을 할 때라는 판단에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8일) 이후 반도체 분위기 반전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며 "실적대비 저평가, 낙폭 과대주들의 반등 시도가 예상된다. 반도체, 조선, 2차 전지, 인터넷, 자동차 업종들의 비중확대를 제안한다"고 했다.

오는 11일에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정책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했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대로 내려오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11월로 인하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경민 연구원은 "연준이 과감한 빅컷을 단행함에 따라 한국은행의 운신의 폭이 넓어진 상황"이라며 "금리인하를 통해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내수부진, 부동산 PF우려 등 리스크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안도 심리가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석현 우리은행 연구원은 "10월 인하 전망의 근거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개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하며 상승률 1%대 진입 ▲주택 대출 급증세 진정 ▲내수 및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이라면서 "11월 연기 전망은 부동산 대출 안정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조6000억원 증가하며 전월보다 42% 감소했다. 하지만 7월(7조2000억원), 8월(9조6000억원)을 제외하면 여전히 올해 들어 가장 규모다. 추가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것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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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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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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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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