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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12~11.16)

기사입력 : 2007년11월17일 11:41

최종수정 : 2007년11월17일 11:41

[뉴스핌 Newspim] 2007년 11월 셋째주(11.12~11.1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1월 12일(월)

산업자원부, 한국전시사업 새로운 발판 마련 (오전 6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환율하락 관련 수출기업 대책회의 (오전 7시 30분, 무역협회)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국회, 정기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도미니카(공), 세네갈 한국 전자정부 벤치마킹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국가표준(KS) 개발 필요하세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유비쿼터스 국제표준, 한국이 주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동절기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대책 추진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9차 한러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3/4분기 출생아수 현황 및 증가원인 분석결과발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통계청, 3/4분기 가계수지 동향 (정오)
한국은행, 지주회사의 현황과 과제 (배포시)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7년 제3차 지역본부장 회의 국내출장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BOE/ECB 컨퍼런스 해외출장 (11/11~11/15, 프랑크푸르트)

일본은행(BOJ), 10월 기업물가지수: 실제 +2.4%YY, 예상 2.3%YY, 전월 +1.7%YY
일본 재무성, 9월 경상수지: 실제 2조8831억엔, 예상 2조 6725억엔, 이전 2조 529억엔
일본 재무성, 10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중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3.2%, 예상 NA, 이전 +2.7%
일본 내각부, 10월 소비자태도지수: 실제 42.8, 예상 NA, 이전 44.1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13일)

영국 통계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6% +3.8%, 예상 NA, 이전 -0.1% +2.7%
유로그룹 회의 (룩셈부르크)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주식선물시장 개장/채권시장 휴장


◆ 11월 13일(화)

산업자원부, 석유화학-플라스틱산업 異업종간 상생협력 추진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정보통신부, 9월 통신민원 동향분석 결과 발표 (오전 8시30분)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제2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내최초 초임계 유체기술 이용 투광성 세라믹밸브 개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FTA시대 국제기술협력 본격 추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품안전-리콜정보 등‘클릭’한번으로 확인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2007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제9회 암정복 포럼 (오전 11시)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유비쿼터스 뱅킹의 이해’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 총재회의 참석 (정오)
금융감독위, 돈육선물 상장 추진현황 (정오)
금융감독위, 고령화 따른 보험사 경영리스크 대응방안 (정오)
KDI, 재정사회정책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금강LEB종합건설, 보미종합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건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환율동향 간담회 (오후 6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공정거래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정책워크숍 개최결과 보도 (배포시)

일본 내각부,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6%, +2.6%, 예상 +0.4% +1.8%, 이전 -0.3% -1.2%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6.5%, 예상 NA, 이전 +6.2%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발표: 8-1 금리동결 (예상일치)
일본은행(BOJ) 11월 금융경제월보(기본적 견해) (오후 3시) / 후쿠이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프랑스 INSEE,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2.0%, 예상 +0.2% +2.0%, 이전 +0.1% +1.5%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5%, +2.1%, 예상 NA, 이전 +0.1% +1.8%
독일 ZEW, 11월 경기예측지수: 실제 -32.5, 예상 -20.0, 이전 -18.1
EU 유로스타트, 9월 산업생산: 실제 -0.7%, +3.5%, 예상 -0.2% +4.7%, 이전 +1.2%MM +4.3%YY

미국 재무부, 10월 연방예산: 실제 -556억 달러, 예상 -530억 달러, 이전 -493억 달러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 실제 +0.2%, 예상 -1.0~-2.0%, 이전 -6.5%
미국 재무부, 20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3.430%낙찰(응찰 2.59배), 이전 3.550%낙찰(응찰 3.11배)
미국 재무부, 19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3.625%낙찰(응찰 2.81배), 이전 180억 달러 3.780%낙찰(응찰 2.65배)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S&P 2007 뱅킹 컨퍼런스 기조 연설(시각NA)


◆ 11월 14일(수)

한국은행, 10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회의 참석차 출국 (오전 6시)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국제금융컨퍼런스 축사 (오전 9시, 하얏트호텔)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모의재판 통해 펼치는 무역구제 현장체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공산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한-체코 과학기술의 날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오전 11시)
한국은행, 10월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위, 국제정합성 제고할 상장·퇴출제도 개선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국내기업 바젤Ⅱ 컨퍼런스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자금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대한민국-베트남 정상회담 (오후 3시 45분, 청와대)
정부, 베트남 당서기 환영 만찬 (오후 6시, 청와대)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재경부 임영록 2차관, 남북총리회담 (11/14~11/16, 워커힐 호텔)
한은 이성태 총재, G-20 총재/ 재무장관회의 및 BIS 총재회의 해외출장 (11/14~11/22,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소매판매: 실제 +18.1%YY, 예상 NA, 이전 +17.0%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부동산가격: 실제 9.5%YY, 예상 NA, 이전 8.9%YY

독일 연방통계청,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7% +2.5%, 예상 +0.7% +2.5%, 이전 +0.3% +2.5%
프랑스 INSEE, 3Q국내총생산(GDP): 실제 +0.7%, 예상 +0.8%, 이전 +0.3%
프랑스 INSEE, 9월 경상수지: 실제 +23억 유로, 예상 NA, 이전 +17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7% +2.6%, 예상 +0.6% +2.5% , 이전 +0.3% +2.5%
영란은행(BOE),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 공표 (오전 5시30분)
유럽 재무장관 회담

미국 노동부,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1%, 예상 0.1%~0.2%, 이전 1.1%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0%, 예상 0.1~0.2%, 이전 0.1%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 실제 0.2%, 예상 0.2%, 이전 0.7%(0.6%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실제 0.2%, 예상 0.3%, 이전 0.3%(0.4%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기업재고: 실제 0.4%, 예상 0.3%, 이전 0.3%(0.1%에서 수정)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카토연구소 화폐컨퍼런스에서 '연준 커뮤니케이션' 관련 연설 (오전 9시10분)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 시드니에서 '미국경제 전망' 연설 (오전 3시45분)


◆ 11월 15일(목)

산업자원부, 제7차 한-EU 민간협의회 개최 (오전 6시)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전파방송 컨퍼런스 2007 개최 (오전 10시 30분)
재정경제부, 정례 브리핑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원전사고 해석 우리기술이 선도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제 연금전문가 회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디지털도어록 튼튼해진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방글라데시 유연탄개발-화력발전소 건설 MOU 체결 (오전 11시)
한국은행, 가계소비의 자산효과분석과 시사점 (정오)
한국은행, 우리나라 소액결제제도의 시스템리스크 규모 추정 (정오)
금융감독위, 2007 국내펀드·해외펀드 동향과 시사점 (정오)
공정거래위, 현대·기아차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여신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공정거래위, 지주회사 신고요령 개정 보도 (배포시)
정부, 국정홍보 전략회의 (오후 5시, 중앙청사)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CGFS/MC회의, 해외출장(11/15~11/21,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경제산업성, 3차 산업활동지수: 실제 -1.6%MM, 예상 NA, 이전 +1.3%MM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산업생산: 실제 17.9%YY, 예상 NA, 이전 +18.9%YY
홍콩, 3Q 국내총생산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2.4%, 예상 +0.2% +2.4%, 이전 +0.1% +2.4%
유럽중앙은행(ECB) 10월 회보 공표 (오전 4시)
영국 통계청, 10월 소매판매: 실제 +0.1% +4.4%, 예상 NA, 이전 +0.0% +4.7%
EU 유로스타트,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5% +2.6%, 예상 +0.5% +2.6%, 이전 +0.4% 2.1%

미국 노동부,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3%, 예상 0.3%, 이전 0.3%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예상 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39K, 예상 320K, 이전 319K(317K에서 수정)
뉴욕 연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실제 27.4, 예상 21.0, 이전 28.8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 , 예상 NA, 이전 -821K)
필라델피아 연준, 11월 제조업지수 (정오, 예상 6.0, 이전 6.8)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 동행 컨퍼런스 '경제적 이동성' 환영사 (오전 9시45분)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뉴멕시코에서 '미국 경제 전망' 주제 연설 (오후 1시30분)


◆ 11월 16일(금)

산업자원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금호아시아나그룹 조찬 강연 (오전 8시, 금호아트홀)
한은 이승일 부총재, Mr.Stuart A. Levey, 美 재무부 차관 면담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당진에 세계 최신 전기로 열연공장 건설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CO2이용 고부가 생물제품 기술개발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2007년 아동권리주간(11.18~24) 소개 및 행사(오전 11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Mr.Al Suwaidi,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총재 면담 (오후 3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7-45호) (배포시)

일본은행(BOJ) 10월 (10~11일) 금융정책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 후생노동성, 9월 현금급여-수정: 실제 -0.6%YY, 예상 NA, 잠정 -0.5%YY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도시고정자산투자: 실제 26.9%, 예상 NA, 이전 +24.8%
일본 내각부, 9월 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 수정: 실제 0.0/60.0, 예상 NA, 잠정 0.0/66.7 전월 27.3/85.0
일본 백화점협회, 10월 전국/도쿄 백화점매출 (오후 2시30분, 예상 NA, 이전 -2.5%/-2.1%)

EU 유로스타트, 9월 유로존 무역수지: 실제 +31억 유로, 예상 +40억 유로, 이전 +43억 유로

미국 재무부, 9월 외국인 증권 순매수: 실제 +264억 달러, 예상 NA, 이전 -706억 달러(-693억 달러에서 수정)
미국 연준, 10월 산업생산: 실제 -0.5%, 예상 0.1%, 이전 0.2%(0.1%에서 수정)
미국 연준, 10월 설비가동률: 실제 81.7%, 예상 82.1%, 이전 82.2%(82.1%에서 수정)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IIF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전망' 연설 (시각 NA)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준 총재, 몬트리올서 美남동부 경제전망 연설 (오전 10시)


◆ 11월 17일(토)

석유수출국기구(OPEC) 수장 회동 (사우디아라비아)

※참고: 국내 일정은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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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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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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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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