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반등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중국발 악재를 맞고 크게 떨어졌다.
낙폭의 크기는 1.8%대로 감내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전일의 양봉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집어삼키는 모습이다.
19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4.55포인트 1.86% 하락한 239.6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7%수준인 19만436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725계약 늘어난 8만975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0.13 마감됐고 괴리율은 -0.4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792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도 55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16계약 순매수, 기관은 55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791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85억 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6억 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 주말 美 시장 반등으로 장초반 상승하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보합권 수준에서 등
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중국 인민은행장 위안화 일일변동폭 확대 발언이 나오며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주식 차익에 대한 자본이득세 부과 검토 관련 루머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미국발 주요변수들이 잦아드는 듯한 상황에서 나온 중국발 악재여서 무게중심은 일단 아래를 향하는 듯한 모습이다.
기술적 반등국면에도 대외불안요인이 남아있어 지수 반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여전히 매수세력이 부재한 모습으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추가하락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다.
부국증권 김민성 애널리스트는 "금일 외국인들이 소폭 순매도에 그치고 있으나 매도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지속적인 약세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美증시에서도 악재가 소진되고 금리인하 기대감도 나오고 있어 더 나쁘게 볼 것은 없다"며 "추수감사절 연휴 소비심리 개선 기대로 장세 반전도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단기바닥을 형성하며 120일 이동평균선 지지 및 추세전환 기대되는 상황에서 중국발 돌발악재가 터졌다"며 "아직 하방경직성 기대는 남아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향후 흐름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美 증시 흐름이 관건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주는 횡보내지 제한적 수준의 반등이 예상되며 단기추세도 소강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낙폭의 크기는 1.8%대로 감내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전일의 양봉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집어삼키는 모습이다.
19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4.55포인트 1.86% 하락한 239.6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7%수준인 19만436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725계약 늘어난 8만975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0.13 마감됐고 괴리율은 -0.4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792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도 55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16계약 순매수, 기관은 55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791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85억 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6억 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 주말 美 시장 반등으로 장초반 상승하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보합권 수준에서 등
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중국 인민은행장 위안화 일일변동폭 확대 발언이 나오며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주식 차익에 대한 자본이득세 부과 검토 관련 루머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미국발 주요변수들이 잦아드는 듯한 상황에서 나온 중국발 악재여서 무게중심은 일단 아래를 향하는 듯한 모습이다.
기술적 반등국면에도 대외불안요인이 남아있어 지수 반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여전히 매수세력이 부재한 모습으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추가하락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다.
부국증권 김민성 애널리스트는 "금일 외국인들이 소폭 순매도에 그치고 있으나 매도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지속적인 약세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美증시에서도 악재가 소진되고 금리인하 기대감도 나오고 있어 더 나쁘게 볼 것은 없다"며 "추수감사절 연휴 소비심리 개선 기대로 장세 반전도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단기바닥을 형성하며 120일 이동평균선 지지 및 추세전환 기대되는 상황에서 중국발 돌발악재가 터졌다"며 "아직 하방경직성 기대는 남아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향후 흐름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美 증시 흐름이 관건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주는 횡보내지 제한적 수준의 반등이 예상되며 단기추세도 소강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