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기자] 주말 오전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버냉키 발언으로 연준의 금리인하가 확실시 되면서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일본과 호주증시는 미국 경제를 감싸고 있는 불확실성과 금융기관의 추가 손실 우려로 인해 결국 하락 반전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통신주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자본이득세를 물릴 계획이 없다고 밝힌 세무총국 당국자의 발언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증시도 상승세를 보여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3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45% 오른 5481.17를 보이고 있는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7% 내린 367.8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9.24포인트, 0.36% 오른 2만 7330.10을 기록중이다.
반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8.22포인트, 0.49% 오른 1만 6105.91을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고있고, 전날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도 일부 포착됐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15.73엔, 0.80% 하락한 1만 4272.38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1.41포인트 떨어진 1389.95엔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초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지만 옵션 청산에 따른 초반 매매 결과가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월요일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시 23분 대만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81포인트, 0.71% 오른 8114.08 기록한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4.90포인트 떨어진 6072.4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LCD업체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호전 전망 외에 세계 2위 LCD 유리판 제조업체인 아사히유리(Asahi Glass Co)의 구미 공장 폭발 사고도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뉴욕증시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닷새째 하락, 6000선을 위협하고 있다.
버냉키 발언으로 연준의 금리인하가 확실시 되면서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일본과 호주증시는 미국 경제를 감싸고 있는 불확실성과 금융기관의 추가 손실 우려로 인해 결국 하락 반전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통신주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자본이득세를 물릴 계획이 없다고 밝힌 세무총국 당국자의 발언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증시도 상승세를 보여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3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45% 오른 5481.17를 보이고 있는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7% 내린 367.8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9.24포인트, 0.36% 오른 2만 7330.10을 기록중이다.
반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8.22포인트, 0.49% 오른 1만 6105.91을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고있고, 전날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도 일부 포착됐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15.73엔, 0.80% 하락한 1만 4272.38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1.41포인트 떨어진 1389.95엔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초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지만 옵션 청산에 따른 초반 매매 결과가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월요일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시 23분 대만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81포인트, 0.71% 오른 8114.08 기록한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4.90포인트 떨어진 6072.40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LCD업체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호전 전망 외에 세계 2위 LCD 유리판 제조업체인 아사히유리(Asahi Glass Co)의 구미 공장 폭발 사고도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뉴욕증시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닷새째 하락, 6000선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