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26일 해운업과 관련, "호주 적체 현상 심화 및 석탄 수출 재개는 철광석 수입 단가의 추가 타결 가능성과 함께 건화물선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 높일 전망"이라며 "대한해운 및 STX팬오션을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류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추가 모멘텀: 호주 항만 적체현상 심화
New Castle 항의 적체일이 최근 반등한 가운데 SSY의 호주 석탄항만 적체일수가 최근 5개월간의 정체상태에서 탈피하며 급반등. 지연일수는 18일 이상으로 상승하며, BDI의 지속적인 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한편, Rio Tinto사는 지난 22일 Hail Creek 광산에서 홍수 이후 중단되었던 석탄 생산을 재개할 계획임을 밝힘.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에 따른 철광석 물동량 재개와 석탄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적체 현상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건화물선 시황의 반등 지속 속 해운주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지난 22일 BAOSTEEL과 Vale 간의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소식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BDI가 25일 1.5% 상승하며 7,296pt를 기록함. BCI도 3.1%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 호주 적체 현상 심화 및 석탄 수출 재개는 철광석 수입 단가의 추가 타결 가능성과 함께 건화물선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 높일 전망. 대한해운(005880, BUY, TP 35만원) 및 STX팬오션(028670, BUY, TP 2,500원)을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
다음은 류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추가 모멘텀: 호주 항만 적체현상 심화
New Castle 항의 적체일이 최근 반등한 가운데 SSY의 호주 석탄항만 적체일수가 최근 5개월간의 정체상태에서 탈피하며 급반등. 지연일수는 18일 이상으로 상승하며, BDI의 지속적인 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한편, Rio Tinto사는 지난 22일 Hail Creek 광산에서 홍수 이후 중단되었던 석탄 생산을 재개할 계획임을 밝힘.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에 따른 철광석 물동량 재개와 석탄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적체 현상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건화물선 시황의 반등 지속 속 해운주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지난 22일 BAOSTEEL과 Vale 간의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소식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BDI가 25일 1.5% 상승하며 7,296pt를 기록함. BCI도 3.1%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 호주 적체 현상 심화 및 석탄 수출 재개는 철광석 수입 단가의 추가 타결 가능성과 함께 건화물선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 높일 전망. 대한해운(005880, BUY, TP 35만원) 및 STX팬오션(028670, BUY, TP 2,500원)을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