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은행장이 노사화합 선언에 이어 노조(위원장 김창근)와 손잡고 26일 전직원과 가족 등 1만 5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하나가족 한마음 잔치"를 용인 에버랜드에서 마련해 화합을 다졌다.
김 행장은 노조의 적극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그동안 침체됐던 조직 분위기 쇄신과 사기진작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직원과 가족들만을 위해 에버랜드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직원가족 장기자랑, 비보이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축하공연으로 소녀시대도 함께 했다.
이날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말미에 김정태 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등장해 오색풍선을 발사하며 대미를 장식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장면으로 꼽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6일 금융권 처음으로 노사 평화선언 이후 나온 노사가 함께 뜻과 마음을 모으려 기획한 것이어서 앞으로 미칠 효과가 주목을 근다.
당시 노사는 ▲은행의 신인도 및 영업력 신장을 제고하는 데 노사가 혼신의 힘을 다하고 ▲노동조합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단체행동 자제 등 경영정책에 적극 협력키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태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일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하나은행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하나은행 기업문화의 진일보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노조의 적극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그동안 침체됐던 조직 분위기 쇄신과 사기진작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직원과 가족들만을 위해 에버랜드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직원가족 장기자랑, 비보이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축하공연으로 소녀시대도 함께 했다.
이날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말미에 김정태 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등장해 오색풍선을 발사하며 대미를 장식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장면으로 꼽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6일 금융권 처음으로 노사 평화선언 이후 나온 노사가 함께 뜻과 마음을 모으려 기획한 것이어서 앞으로 미칠 효과가 주목을 근다.
당시 노사는 ▲은행의 신인도 및 영업력 신장을 제고하는 데 노사가 혼신의 힘을 다하고 ▲노동조합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단체행동 자제 등 경영정책에 적극 협력키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태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일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하나은행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하나은행 기업문화의 진일보한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