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LG와 관련,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매우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궁극적 지분가치 상승을 위한 자회사의 안정적 기업활동도 향후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하반기부터 상업적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광사업 프로세스의 내부화로 기업가치는 하반기에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목표주가 114,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에 대한 당사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14,500원으로 유지한다.
LG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두가지 측면에 근거한다.
첫째, 단기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현재 할인율은 NAV대비 약 26.3%로써 지난 2006년 11월경 이후의 할인율 흐름상 축소가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며, 또한 현재 확대되어 있는 할인율의 의미가 지난 2008년 5월 이전 확대된 양태의 할인율과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즉, 그 이전에는 주요 상장자회사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연동된 동사의 가치가 더욱 탄력적으로 하향 반응하며 할인율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08년 5월 이후 주요 자회사의 상승국면에서는 비탄력적으로 상승하여, 할인율이 확대된 결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승하는 내재가치에 비해 충분히 상승하지 못하여 단기적인 측면에서 자회사의 NAV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둘째. 장기적인 측면. 지주회사의 주요 핵심기능은 전체 그룹가치의 증대를 위한 사업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재편, 신수종사업의 주도적 참여, 이를 위한 안정적 현금흐름의 자체 창출력 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지주회사 LG의 활동은 이러한 장기적 측면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궁극적 지분가치 상승을 위한 자회사의 안정적 기업활동도 향후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상업적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광사업 Process의 내부화로 동사의 기업가치는 올 하반기에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하반기부터 상업적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광사업 프로세스의 내부화로 기업가치는 하반기에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목표주가 114,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에 대한 당사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14,500원으로 유지한다.
LG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두가지 측면에 근거한다.
첫째, 단기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현재 할인율은 NAV대비 약 26.3%로써 지난 2006년 11월경 이후의 할인율 흐름상 축소가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며, 또한 현재 확대되어 있는 할인율의 의미가 지난 2008년 5월 이전 확대된 양태의 할인율과 다른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즉, 그 이전에는 주요 상장자회사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연동된 동사의 가치가 더욱 탄력적으로 하향 반응하며 할인율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08년 5월 이후 주요 자회사의 상승국면에서는 비탄력적으로 상승하여, 할인율이 확대된 결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승하는 내재가치에 비해 충분히 상승하지 못하여 단기적인 측면에서 자회사의 NAV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둘째. 장기적인 측면. 지주회사의 주요 핵심기능은 전체 그룹가치의 증대를 위한 사업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재편, 신수종사업의 주도적 참여, 이를 위한 안정적 현금흐름의 자체 창출력 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지주회사 LG의 활동은 이러한 장기적 측면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궁극적 지분가치 상승을 위한 자회사의 안정적 기업활동도 향후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상업적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광사업 Process의 내부화로 동사의 기업가치는 올 하반기에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