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현대카드 “美 아이비리그 탐방가요”

기사입력 : 2008년06월10일 14:38

최종수정 : 2008년06월10일 14:38

-청소년 여름방학캠프 참가자 모집
-미국, 영국, 캐나다 명문학교 탐방

현대카드 프리비아(education.hyundaicard.com)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고객만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전문가가 엄선한 수준 높고 안전한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신청할 경우 전 상품 20만 원 특별 할인과 무이자 할부 서비스, 세미나 무료초청, 사은품 증정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비리그 탐방캠프는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 이 캠프의 참가자들은 높은 교육 수준으로 유명한 미(美) 동부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 명문사립학교들의 프렙스쿨(Prep School)에서 해당 학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하버드, 예일, MIT 등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 탐방과 해당 대학 우수 재학생과의 멘토링도 실시된다. 캠프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정통 영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도 있다. 전 영국수상 처칠과 시인 바이런 등을 배출한 435년 전통의 영국 Harrow School에서 열리는 국제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과 영국식 고급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영국 최고의 학교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영화 해리포터의 촬영지 탐방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준높은 교육제도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열리는 교육캠프도 눈길을 끈다. 캐나다 빅토리아시 SOOKE 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캠프는 교육청 소속 영어교사의 영어집중교육과 캐나다 명문 대학과 사립고 탐방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SOOKE 교육청은 한 반에 한국 학생을 최대 3명까지만 배정하는 등 프로그램을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가 대상이다.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리는 주니어 골프 캠프를 추천할 만 하다. 국내 KLPGA 무대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박현순 프로가 직접 레슨에 나서고, 학생 2인당 1명의 전담 코치가 배정되어 스윙교정에서 메디컬 체크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또 평소 어린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골프장 라운딩(4회)도 시행된다. 골프뿐만 아니라, 가면무도회와 캠프파이어, 음악 및 연극제, 제주도 향토음식 시식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해비치 주니어 골프캠프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품격 높은 캠프 프로그램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캠프 접수마감은 7월4일이며(해비치 골프캠프 7월 15일),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 또는 ARS(1588-0360, 연결 후 4번)로 문의하면 된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