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건화물운임지수(BDI)가 급락과,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면서 조선ㆍ해운 관련주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2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1만5500원(4.53%) 하락한 32만5500원 , STX조선도 1800원(5.14%)내린 3만3200원, 현대미포조선도 8500원(3.92%)내린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대한해운은 2만6000원(13.40)하락한 16만8800원, 흥아해운도 150원(4.92)내린 2900원, 한진해운은 2000원(4.69)내린 4만600원에 거래되는등 급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해운,조선주들의 급락세는 건화물운임지수가(BDI)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향후 실적감소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 특히 벌크선사 중심인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등 해운주는 BDI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데다 화물연대의 파업까지 겹쳐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BDI는 전날 963포인트 하락한 1만142로 마감하며 최근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BDI지수가 급락했고, 특히 케이프사이즈급 BCI가 2855포인트 하락하며 전반적인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중국의 긴축정책 시사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와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어 상대적 위험자산인 BDI 보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일 BDI지수 하락 원인은 케이프사이즈 운임이 급락했기 때문"이라며 "케이프 운임 하락은 중국의 철광석 재고상승과 항만정체가 완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고 최근 달러 강세 전환으로 FFA선물 시장에서 투기적인 세력 이탈로 심리적인 하락세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2시2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1만5500원(4.53%) 하락한 32만5500원 , STX조선도 1800원(5.14%)내린 3만3200원, 현대미포조선도 8500원(3.92%)내린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대한해운은 2만6000원(13.40)하락한 16만8800원, 흥아해운도 150원(4.92)내린 2900원, 한진해운은 2000원(4.69)내린 4만600원에 거래되는등 급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해운,조선주들의 급락세는 건화물운임지수가(BDI)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향후 실적감소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 특히 벌크선사 중심인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등 해운주는 BDI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데다 화물연대의 파업까지 겹쳐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BDI는 전날 963포인트 하락한 1만142로 마감하며 최근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BDI지수가 급락했고, 특히 케이프사이즈급 BCI가 2855포인트 하락하며 전반적인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중국의 긴축정책 시사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와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어 상대적 위험자산인 BDI 보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일 BDI지수 하락 원인은 케이프사이즈 운임이 급락했기 때문"이라며 "케이프 운임 하락은 중국의 철광석 재고상승과 항만정체가 완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고 최근 달러 강세 전환으로 FFA선물 시장에서 투기적인 세력 이탈로 심리적인 하락세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