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한국외환은행(Korea Exchange Bank of Canada)의 다운타운 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엔 노찬 부행장,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은 밴쿠버에 버나비지점과 코퀴틀람지점을 운영하면서 다운타운에는 출장소를 운영해 왔다.
최근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영업장도 확대 이전하면서 지점으로 재개설했다.
다운타운지점은 현지 교민과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예금, 송금 등 리테일뱅킹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대출과 수출입 업무도 취급하게 됐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밴쿠버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가 예정돼 있고, 아시아와의 교역량이 가장 많은 항구도시로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어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다.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는 약 1만5000여명의 유학생이 밀집해 있고 50여개의 유학원이 성업중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3월4일에도 캘거리에 지점을 신설한데 이어 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을 개설하는 등 캐나다에서의 영업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1981년에 국내은행 처음으로 캐나다에 진출해 기존의 토론토 4개 점포(영업부, 블루어, 미시사가, 쏜힐)와 밴쿠버 3개 점포(버나비, 코퀴틀람, 다운타운) 및 캘거리지점까지 총 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엔 노찬 부행장,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은 밴쿠버에 버나비지점과 코퀴틀람지점을 운영하면서 다운타운에는 출장소를 운영해 왔다.
최근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영업장도 확대 이전하면서 지점으로 재개설했다.
다운타운지점은 현지 교민과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예금, 송금 등 리테일뱅킹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대출과 수출입 업무도 취급하게 됐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밴쿠버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가 예정돼 있고, 아시아와의 교역량이 가장 많은 항구도시로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어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다.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는 약 1만5000여명의 유학생이 밀집해 있고 50여개의 유학원이 성업중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3월4일에도 캘거리에 지점을 신설한데 이어 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을 개설하는 등 캐나다에서의 영업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1981년에 국내은행 처음으로 캐나다에 진출해 기존의 토론토 4개 점포(영업부, 블루어, 미시사가, 쏜힐)와 밴쿠버 3개 점포(버나비, 코퀴틀람, 다운타운) 및 캘거리지점까지 총 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