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가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유출 한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5일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한 쌍용자동차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연구단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나 이를 양산화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현재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기술유출과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인 리튬전지, 모터, 컨트롤러 등에 관한 기술개발은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부분이며 쌍용자동차는 이같이 개발된 부품을 기반으로 시스템적으로 통합하는 하이브리드의 컨셉 단계의 기술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을 이전했다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용차는 "특히 상하이 자동차는 양산화 시킬 수 있을 정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을 오히려 쌍용자동차가 제공받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또 "이번 수사로 인해 관련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가 없다"며 "이번 의혹과 관련해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기술유출 의혹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5일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한 쌍용자동차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연구단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나 이를 양산화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현재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기술유출과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인 리튬전지, 모터, 컨트롤러 등에 관한 기술개발은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부분이며 쌍용자동차는 이같이 개발된 부품을 기반으로 시스템적으로 통합하는 하이브리드의 컨셉 단계의 기술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을 이전했다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용차는 "특히 상하이 자동차는 양산화 시킬 수 있을 정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을 오히려 쌍용자동차가 제공받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또 "이번 수사로 인해 관련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가 없다"며 "이번 의혹과 관련해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기술유출 의혹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