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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 미풍 풍력발전 사업 진출... KMN사와 본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08년07월28일 15:10

최종수정 : 2008년07월28일 15:10

[뉴스핌=홍승훈기자] 인네트가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

인네트는 지난주 러시아 국제 아카데미 박사 출신의 K.M.N사 대표 정중한 대표와 풍력발전 사업진출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진출하는 풍력발전 사업분야는 미풍 풍력 발전사업으로 기존의 풍력 발전기와는 다른 수평형 미풍 풍력 발전기의 제조 및 공급분야다. 회사측은 본계약에 따라 조만간 자본을 투입하고 정중한 대표와 공동으로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 풍력 발전기가 대당 30억에서 수십 억 원에 호가하는 가운데 인네트가 진출하게 되는 이번 미풍풍력 발전기는 대당 2000~3000만원에서 몇 억대의 제품까지 저가형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풍력발전 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번에 제작될 미풍 풍력 발전기는 K.M.N사의 정대표가 30년 가까이 연구해온 제품으로 러시아 소재 세계적인 연구소(International Academy of Authors of Scientific Discoveries and Invention)와 공동 연구로 확보된 첨단 기술로 알려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1995년 유럽 5개국(미, 영, 독, 네덜란드, 러) 특허가 출원된 상태이고 1996년과 1997년에 캐나다 및 미국특허를 등록한 상태며 국내에도 수 차례 방영된바 있으나 그간 대체에너지 관력 법규의 미비 및 낮은 유가 수준으로 사업의 진척이 늦춰졌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최근 유가의 고가 고착화와 함께 사업 가시화시 상당한 사업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K.M.N 정 대표는 미풍풍력발전기를 시험적으로 대부도, 서평택, 강원도 대진항, 전북 부안군에 시험 설치 가동한바 있으며 일본 지자체 관련 에너지사업 유관 기업과 제품 완성 및 상용 생산시 10만원대의 제품을 공급키로 의향서를 합의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네트는 본계약에 따라 곧바로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풍 풍력 발전기 사업의 시제품 생산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판명될 시 풍력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기술로 세계적 공급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폭넓은 사업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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