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9일 유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의 최민호(28. 한국마사회)는 이날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를 다리 들어 매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최민호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내리 한판승으로 장식, 아테네 올림픽의 이원희에 이어 제 2의 '한판승의 사나이'가 됐다.
한편 이날 한국사격의 간판 진종오(29. KT)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번 베이징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의 최민호(28. 한국마사회)는 이날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를 다리 들어 매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최민호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내리 한판승으로 장식, 아테네 올림픽의 이원희에 이어 제 2의 '한판승의 사나이'가 됐다.
한편 이날 한국사격의 간판 진종오(29. KT)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번 베이징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