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이철휘)는 양도소득세 절감 목적으로 매각을 의뢰받은 109건의 물건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아파트가 감정가 9억원보다 25% 싼 6억 7500만원에 나온 것을 비롯,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감정가 22억원보다 15% 싼 18억 7000만원에 나오는 등 91건의 물건이 시세보다 5~25% 싼 값에 나온다.
최저입찰가 기준으로는 1억원 이하 1건, 1억~5억원 46건, 5억~10억원 43건, 10억원 이상 19건 등이다.
캠코가 이렇게 파는 부동산은 무거운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각 소유주로부터 매각을 부탁받은 물건들이다.
2007년 지난해 47건 파는데 그쳤지만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24건을 팔아 양도소득세 절감 목적 물건들의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입찰을 기다리는 물건 대부분이 아파트지만 주상복합,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등 용도가 다양하여 매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게다가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하여 입찰할 수 있어 장점이다.
캠코 이승찬 담보채권관리부장은 “양도세 절감 공매물건의 경우 입찰 전 물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날짜도 미리 상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집주인이 직접 살던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권리관계가 깨끗해 공매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코는 이같이 공매입찰 중인 물건 외에도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공매가 보류된 160건의 물건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아파트가 감정가 9억원보다 25% 싼 6억 7500만원에 나온 것을 비롯,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감정가 22억원보다 15% 싼 18억 7000만원에 나오는 등 91건의 물건이 시세보다 5~25% 싼 값에 나온다.
최저입찰가 기준으로는 1억원 이하 1건, 1억~5억원 46건, 5억~10억원 43건, 10억원 이상 19건 등이다.
캠코가 이렇게 파는 부동산은 무거운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각 소유주로부터 매각을 부탁받은 물건들이다.
2007년 지난해 47건 파는데 그쳤지만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24건을 팔아 양도소득세 절감 목적 물건들의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입찰을 기다리는 물건 대부분이 아파트지만 주상복합,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등 용도가 다양하여 매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게다가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하여 입찰할 수 있어 장점이다.
캠코 이승찬 담보채권관리부장은 “양도세 절감 공매물건의 경우 입찰 전 물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날짜도 미리 상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집주인이 직접 살던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권리관계가 깨끗해 공매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코는 이같이 공매입찰 중인 물건 외에도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공매가 보류된 160건의 물건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