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이철휘)가 양도소득세를 아낄 목적으로 대신팔아달라고 맡긴 부동산 107건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달마다 셋째주, 올들어 9번째 양도세 절감을 위한 위탁공매는 지난해만 해도 47건 매각되는데 그쳤지만 올해엔 지난 8월까지 모두 132건이 팔려나가는 인기상승 중이다.
이번 공매 물건 중에는 교통여건 좋은 안양시 동안구 목련아파트가 감정가보다 25% 싼 6억 1500만원, 교육여건에 좋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푸른마을 아파트가 15% 싼 4억 800만원에 나오는 등 80건이 감정가보다 5~25% 싸게 등장했다.
아파트 브랜드로도 삼성래미안, 롯데캐슬, 아크로리버 등 다양하다.
또한 가격대 역시 1억원~5억원 54건, 5억원~10억원 46건, 10억원 이상은 7건으로 가격대도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처럼 캠코가 맡아서 공매하는 물건들은 입찰 참가 전, 물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날짜도 미리 상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캠코는 특히 대부분 집주인이 직접 살던 주택이므로 권리관계가 깨끗해 공매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캠코 이승찬 담보채권관리부장은“발품을 팔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중개수수료 없이 주택을 살 수 있어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공매입찰 물건 말고도 지난 공매에서 유찰되어 공매가 보류된 167건의 물건들을 온비드에서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다.
달마다 셋째주, 올들어 9번째 양도세 절감을 위한 위탁공매는 지난해만 해도 47건 매각되는데 그쳤지만 올해엔 지난 8월까지 모두 132건이 팔려나가는 인기상승 중이다.
이번 공매 물건 중에는 교통여건 좋은 안양시 동안구 목련아파트가 감정가보다 25% 싼 6억 1500만원, 교육여건에 좋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푸른마을 아파트가 15% 싼 4억 800만원에 나오는 등 80건이 감정가보다 5~25% 싸게 등장했다.
아파트 브랜드로도 삼성래미안, 롯데캐슬, 아크로리버 등 다양하다.
또한 가격대 역시 1억원~5억원 54건, 5억원~10억원 46건, 10억원 이상은 7건으로 가격대도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처럼 캠코가 맡아서 공매하는 물건들은 입찰 참가 전, 물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날짜도 미리 상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캠코는 특히 대부분 집주인이 직접 살던 주택이므로 권리관계가 깨끗해 공매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캠코 이승찬 담보채권관리부장은“발품을 팔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중개수수료 없이 주택을 살 수 있어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공매입찰 물건 말고도 지난 공매에서 유찰되어 공매가 보류된 167건의 물건들을 온비드에서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