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발 완료... 태양광은 '덤'
[뉴스핌=장진우 기자]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해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29일 오전 9시 2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9일 이건창호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발은 이미 완료했다"며 "현재 이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분양가의 상승과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적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예상 매출규모에 대해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홈네트워크 부문 보다는 태양광을 이용한 창호 쪽으로 더욱 주력하고 있다"며 "태양광 기술을 창에 접목시킨 BIPV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BIPV는 하나의 건축자재로써 창에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접목시킨 기술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 “그 동안 실리콘 계열에서는 이미 매출이 발생되고 있었지만 모듈을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했던 단점이 있어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연료감음형 태양전지 개발을 완료해 이에 따른 부가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29일 오전 9시 2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9일 이건창호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발은 이미 완료했다"며 "현재 이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분양가의 상승과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적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예상 매출규모에 대해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홈네트워크 부문 보다는 태양광을 이용한 창호 쪽으로 더욱 주력하고 있다"며 "태양광 기술을 창에 접목시킨 BIPV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BIPV는 하나의 건축자재로써 창에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접목시킨 기술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 “그 동안 실리콘 계열에서는 이미 매출이 발생되고 있었지만 모듈을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했던 단점이 있어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연료감음형 태양전지 개발을 완료해 이에 따른 부가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