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3/4분기까지 철강금속과 화학업종의 실적호전이 뚜렷한 반면 전기가스와 통신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결산 상장법인의 3분기(1~9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철강금속 업종과 화학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7.23%, 66.73% 급증했다.
또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종도 전년동기대비 30%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가스업종은 영업익과 순익이 적자전환한 반면 통신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통신업종 영업익은 14.2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측은 "철강제품가격 인상 및 생산량 증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철강금속, 화학업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신용경색 등 불 안 요인에도 불구,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업종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제조·비제조업 부문 영업이익 증가했지만 외환관련 손실, 지분법손실 등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감소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결산 상장법인의 3분기(1~9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철강금속 업종과 화학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7.23%, 66.73% 급증했다.
또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종도 전년동기대비 30%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가스업종은 영업익과 순익이 적자전환한 반면 통신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통신업종 영업익은 14.2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측은 "철강제품가격 인상 및 생산량 증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철강금속, 화학업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신용경색 등 불 안 요인에도 불구,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업종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제조·비제조업 부문 영업이익 증가했지만 외환관련 손실, 지분법손실 등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