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3/4분기까지 실적측면에서 10대그룹의 명함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LG그룹의 순이익이 100% 가까이 급증세를 보인 반면 한진그룹은 수익성이 악화되며 적자전환한 것이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결산 상 장법인의 3분기(1~9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LG그룹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5.94%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순이익이 10% 이상 상승했고 현대중공업그룹과 한화그룹도 7%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진그룹이 적자전환한 데 이어 SK그룹의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가까이 줄어들었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30% 가까이 순이익기 감소했다.
또한 GS그룹과 롯데그룹도 순이익이 감소하며 3분기까지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그룹 계열사의 올해 3분기 총매출액은 306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8% 증가했고, 순이익은 19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늘어났다.
아울러 제조·비제조업 중 10대 그룹에 속하지 않는 상장기업의 경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0.55% 감소했다.
LG그룹의 순이익이 100% 가까이 급증세를 보인 반면 한진그룹은 수익성이 악화되며 적자전환한 것이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결산 상 장법인의 3분기(1~9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LG그룹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5.94%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순이익이 10% 이상 상승했고 현대중공업그룹과 한화그룹도 7%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진그룹이 적자전환한 데 이어 SK그룹의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가까이 줄어들었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30% 가까이 순이익기 감소했다.
또한 GS그룹과 롯데그룹도 순이익이 감소하며 3분기까지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대그룹 계열사의 올해 3분기 총매출액은 306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8% 증가했고, 순이익은 19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늘어났다.
아울러 제조·비제조업 중 10대 그룹에 속하지 않는 상장기업의 경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0.5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