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8일 검찰의 그룹 계열사인 효성건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중인 것에 대해 " 비자금은 없다"고 일축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광주 기업인들과 가진 광주 지역 순회 간담회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효성그룹의 계열사 효성건설 임원A씨 등 임직원 20여명에 대해 인건비와 자재비 등 원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이날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광주 기업인들과 가진 광주 지역 순회 간담회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효성그룹의 계열사 효성건설 임원A씨 등 임직원 20여명에 대해 인건비와 자재비 등 원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