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정종일 기자 = 16일 오후 2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호시장 철거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고 현장 작업관리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6일 오후 2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호시장 철거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고 현장 작업관리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07.16 1141world@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철거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119신고를 접수했다.
철거 작업자 5명이 건물 내부에 있는 쓰레기를 반출하는 작업 중 벽체가 무너지면서 현장 작업관리자 A씨가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9명이 현장에 도착해 굴삭기로 매몰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현재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A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벽체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조치됐으며 나머지 작업자들은 긴급 대피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고 소식에 성남의료원에 응급의료 의사를 현장에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6일 오후 2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호시장 철거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고 현장 작업관리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몰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4.07.16 1141world@newspim.com |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작업자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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