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VS 현대증권 추천주 수익률 '대조적'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간 가운데 8개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종목 중 한일단조가 시장평균대비 30% 가까이 아웃퍼폼(Outperform)하며 가장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주 8개 증권사의 추천종목 중 시장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종목, 코스닥시장에선 3종목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주 대우증권이 추천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수익률 최상위권에 랭크된 반면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종목들은 양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 한일단조 주간 수익률 30% 육박
지난주 코스닥지수가 주간단위(12월5일~12월12일)로 5.93% 상승한 가운데 대신증권 추천을 받은 한일단조는 주간단위 32.72% 급등하며 시장 평균대비 26.79%p 아웃퍼폼(Outperform)했다.
지난주 한일단조는 3/4분기 실적호조에 이어 내년 1/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추천됐다.
또한 대우증권과 동양종금증권 추천을 받은 상보와 슈프리마가 시장평균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상보와 슈프리마는 주간단위로 각각 20.71%, 16.60% 상승하며 시장평균대비 14.78%p, 10.67%p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시장평균 수익률을 하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YTN이 시장평균대비 10%p 가까이 수익률이 하락하며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파트론과 소디프신소재가 시장평균대비 각각 8.41%p, 6.27%p 언더퍼폼(Underperform)했다.
◆ 대우증권 VS 현대증권 추천주 수익률 '대조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뚜렷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지만 대우증권 추천종목들이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증권 추천종목은 코스닥시장에 이어 코스피시장에서도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지수가 주간단위로 7.36% 상승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 추천을 받은 CJ제일제당과 LG는 주간단위로 각각 15.10%, 12.21% 상승하며 시장평균대비 7.74%p, 4.85%p 아웃퍼폼(Outperform),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우증권은 CJ제일제당이 설탕가격 인산으로 연간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은 약 500~550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추천했고, LG는 내년 IT산업 실적이 부진할 경우 이익 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추천한 바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와 POSCO가 주간단위로 각각 10.39%, 8.85% 상승하면서 시장평균대비 3.03%p와 1.49%p 소폭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하이닉스가 시장평균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가장 좋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현대건설도 시장평균대비 수익률이 20% 가까이 하회했다.
하이닉스는 주간단위 16.01% 하락하면서 시장평균대비 23.37%p 언더퍼폼(Underperform)했고 현대건설은 11.83% 하락하면서 시장수익률보다 19.19% 하회했다.
또한 기아차와 KT&G가 주간단위로 2.61%, 1.24% 하락하면서 시장평균대비 수익률이 각각 9.97%, 8.60%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간 가운데 8개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종목 중 한일단조가 시장평균대비 30% 가까이 아웃퍼폼(Outperform)하며 가장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주 8개 증권사의 추천종목 중 시장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종목, 코스닥시장에선 3종목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주 대우증권이 추천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수익률 최상위권에 랭크된 반면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종목들은 양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 한일단조 주간 수익률 30% 육박
지난주 코스닥지수가 주간단위(12월5일~12월12일)로 5.93% 상승한 가운데 대신증권 추천을 받은 한일단조는 주간단위 32.72% 급등하며 시장 평균대비 26.79%p 아웃퍼폼(Outperform)했다.
지난주 한일단조는 3/4분기 실적호조에 이어 내년 1/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추천됐다.
또한 대우증권과 동양종금증권 추천을 받은 상보와 슈프리마가 시장평균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상보와 슈프리마는 주간단위로 각각 20.71%, 16.60% 상승하며 시장평균대비 14.78%p, 10.67%p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시장평균 수익률을 하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YTN이 시장평균대비 10%p 가까이 수익률이 하락하며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파트론과 소디프신소재가 시장평균대비 각각 8.41%p, 6.27%p 언더퍼폼(Underperform)했다.
◆ 대우증권 VS 현대증권 추천주 수익률 '대조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뚜렷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지만 대우증권 추천종목들이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증권 추천종목은 코스닥시장에 이어 코스피시장에서도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지수가 주간단위로 7.36% 상승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 추천을 받은 CJ제일제당과 LG는 주간단위로 각각 15.10%, 12.21% 상승하며 시장평균대비 7.74%p, 4.85%p 아웃퍼폼(Outperform),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우증권은 CJ제일제당이 설탕가격 인산으로 연간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은 약 500~550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추천했고, LG는 내년 IT산업 실적이 부진할 경우 이익 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추천한 바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와 POSCO가 주간단위로 각각 10.39%, 8.85% 상승하면서 시장평균대비 3.03%p와 1.49%p 소폭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증권 추천을 받은 하이닉스가 시장평균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가장 좋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현대건설도 시장평균대비 수익률이 20% 가까이 하회했다.
하이닉스는 주간단위 16.01% 하락하면서 시장평균대비 23.37%p 언더퍼폼(Underperform)했고 현대건설은 11.83% 하락하면서 시장수익률보다 19.19% 하회했다.
또한 기아차와 KT&G가 주간단위로 2.61%, 1.24% 하락하면서 시장평균대비 수익률이 각각 9.97%, 8.60%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