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매출 2948억...영업익 1195억 전망
심원섭 이주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강원랜드 탐방보고서를 내고 "완공단계에 접어든 38국도 직선화 공사로 인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요가 줄지 않는 카지노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매수'와 적정주가 ’1만7300원’을 유지했다.
한편 오는 4/4분기 강원랜드의 매출액은 2948억원(+12.3% YoY), 영업이익은 1195억원(+21.7% YoY)을 기록하며 높은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 4/4분기에는 워터파크 부지의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장부가 460억원(순이익 250억원 감소)의시설물을 일시 상각할 수도 있으나, 이는 비현금유출,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탐방리포트 내용입니다.
◆ 하이원 리조트로 가는 길 1.5시간 단축
당사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를 탐방하였다. 탐방목적은 38국도 직선화 공사 진행단계 확인 및 영업근황 확인이었다. 결론적으로, 38국도 공사는 완공단계이며, 카지노 영업장은 여전히 방문객들로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어, 올 4분기 및 2009년에도 높은 실적 안정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38국도 확장·직선화 공사 완공단계 강원랜드의 영업장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에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4∼4.5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마지막 구간인 38국도는 굽은 길이 많아 병목현상이 빈번하게발생하였다. 하지만, 당사가 탐방한 결과 38국도 직선화·4차선 확장 공사는 하이원 리조트를 16km 남겨둔 지점부터 리조트 정문까지 부분적으로만 공사중이어서 거의 완공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12월 19일(토요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역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제천IC-38국도’ 경로를 이용하여 하이원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제한속도를 준수한 결과, 서울 역삼역에서 하이원 리조트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이었다.
◆ 카지노 영업장 문전성시, 스키장 일부 개장
19일과 20일 양일간 카지노 영업장 출입구에서 입장객수를 세어 본 결과, 시간대를 막론하고 약 50∼100명의 입장객 행렬이 유지되고 있었다.
영업장 내부는 더욱 붐볐는데, 각 테이블은 입장객들이 player들을 3∼4겹으로 둘러싸고 있어 자리잡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베팅 최저한도가 100∼500원인 슬롯머신 또한 빈 좌석을 찾기가 힘들어 20∼30분을 기다려야 좌석을 잡을 수 있었다.
한편, 19일까지는 적설량이 적어 스키장 슬로프가 일부만 운영되었으나, 20일 새벽부터 적설량이 늘어나면서 스키장 인파도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7,300원’ 유지
2008년에는 4분기에는 매출액 2,948억원(+12.3% YoY), 영업이익 1,195억원(+21.7% YoY)을 기록하며 높은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 4분기에는 워터파크 부지의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장부가 460억원(순이익 250억원 감소)의시설물을 일시 상각할 수도 있으나, 이는 비현금유출,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동사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38국도가 완공단계에 접어들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요가 줄지 않는 카지노 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매수’, 적정주가 ’17,300원’을 유지한다.
심원섭 이주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강원랜드 탐방보고서를 내고 "완공단계에 접어든 38국도 직선화 공사로 인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요가 줄지 않는 카지노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매수'와 적정주가 ’1만7300원’을 유지했다.
한편 오는 4/4분기 강원랜드의 매출액은 2948억원(+12.3% YoY), 영업이익은 1195억원(+21.7% YoY)을 기록하며 높은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 4/4분기에는 워터파크 부지의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장부가 460억원(순이익 250억원 감소)의시설물을 일시 상각할 수도 있으나, 이는 비현금유출,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탐방리포트 내용입니다.
◆ 하이원 리조트로 가는 길 1.5시간 단축
당사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를 탐방하였다. 탐방목적은 38국도 직선화 공사 진행단계 확인 및 영업근황 확인이었다. 결론적으로, 38국도 공사는 완공단계이며, 카지노 영업장은 여전히 방문객들로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어, 올 4분기 및 2009년에도 높은 실적 안정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38국도 확장·직선화 공사 완공단계 강원랜드의 영업장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에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4∼4.5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마지막 구간인 38국도는 굽은 길이 많아 병목현상이 빈번하게발생하였다. 하지만, 당사가 탐방한 결과 38국도 직선화·4차선 확장 공사는 하이원 리조트를 16km 남겨둔 지점부터 리조트 정문까지 부분적으로만 공사중이어서 거의 완공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12월 19일(토요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역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제천IC-38국도’ 경로를 이용하여 하이원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제한속도를 준수한 결과, 서울 역삼역에서 하이원 리조트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이었다.
◆ 카지노 영업장 문전성시, 스키장 일부 개장
19일과 20일 양일간 카지노 영업장 출입구에서 입장객수를 세어 본 결과, 시간대를 막론하고 약 50∼100명의 입장객 행렬이 유지되고 있었다.
영업장 내부는 더욱 붐볐는데, 각 테이블은 입장객들이 player들을 3∼4겹으로 둘러싸고 있어 자리잡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베팅 최저한도가 100∼500원인 슬롯머신 또한 빈 좌석을 찾기가 힘들어 20∼30분을 기다려야 좌석을 잡을 수 있었다.
한편, 19일까지는 적설량이 적어 스키장 슬로프가 일부만 운영되었으나, 20일 새벽부터 적설량이 늘어나면서 스키장 인파도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7,300원’ 유지
2008년에는 4분기에는 매출액 2,948억원(+12.3% YoY), 영업이익 1,195억원(+21.7% YoY)을 기록하며 높은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 4분기에는 워터파크 부지의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장부가 460억원(순이익 250억원 감소)의시설물을 일시 상각할 수도 있으나, 이는 비현금유출,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동사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38국도가 완공단계에 접어들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요가 줄지 않는 카지노 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매수’, 적정주가 ’17,3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