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중앙회장의 임기를 단임제로 바꾸고 전무이사 및 대표이사 인사추천위원회를 도입하는 등의 지배구조 개혁방안을 내놨다.
계열사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도 병행해 농업인 실익과 관련이 적은 렌트카, 인력용역 등의 사업은 매각하거나 양도 등을 추진한다.
최원병 농협 회장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그동안 회장의 독선적 운영으로 비롯된 여러 사태를 거울삼아 회장 임기 단임제를 도입해 연입에 따른 조직 파행 운영 가능성을 사전에 막기로 했다.
선출방법도 선거과정의 과열, 상호비방, 민원 등 조직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직선제 부작용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추천위원회에서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무이사와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체계와 내부 감사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조합의 지배구조도 조합장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권, 생활권 중심의 계획합병을 적극 추진해 규모화하는 방안 등을 의견 수렴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분리를 검토한다.
오는 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열사와 관련해서도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등 선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근임원 수 감축으로 경영효율성도 제고한다.
농업인 실익과 관련이 적은 자회사와 사업은 매각하고 사업기능이 미미한 자회사의 청산 및 지역조합으로의 양도도 추진한다.
최 회장은 "농협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해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과 좌절을 드렸다"며 "중앙회와 조합의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하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작업을 추진, 2~3월 중에 구체적 실천계획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열사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도 병행해 농업인 실익과 관련이 적은 렌트카, 인력용역 등의 사업은 매각하거나 양도 등을 추진한다.
최원병 농협 회장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그동안 회장의 독선적 운영으로 비롯된 여러 사태를 거울삼아 회장 임기 단임제를 도입해 연입에 따른 조직 파행 운영 가능성을 사전에 막기로 했다.
선출방법도 선거과정의 과열, 상호비방, 민원 등 조직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직선제 부작용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추천위원회에서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무이사와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체계와 내부 감사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조합의 지배구조도 조합장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권, 생활권 중심의 계획합병을 적극 추진해 규모화하는 방안 등을 의견 수렴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분리를 검토한다.
오는 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열사와 관련해서도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등 선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근임원 수 감축으로 경영효율성도 제고한다.
농업인 실익과 관련이 적은 자회사와 사업은 매각하고 사업기능이 미미한 자회사의 청산 및 지역조합으로의 양도도 추진한다.
최 회장은 "농협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해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과 좌절을 드렸다"며 "중앙회와 조합의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하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작업을 추진, 2~3월 중에 구체적 실천계획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