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과 현장소장도 20% 감원
[뉴스핌=김종길기자] 금융권의 건설업종 구조조정에서 C등급을 받은 경남기업이 위기 극복과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경남기업은 2일 이같은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하고 전체 임원 39명 중 28%인 11명을 감원하고 책임경영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남은 임원들의 연봉을 10%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팀장과 현장소장 105명 중 21명을 감원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기존 4개 부문 38개팀을 토목 및 건축, 주택및 해외사업, 관리지원 등 3개 부문, 31개팀으로 축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조직 통합을 통해 수주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워크아웃의 조기졸업과 비상경영 관리강화 차원에서 경영전략실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2일 이같은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하고 전체 임원 39명 중 28%인 11명을 감원하고 책임경영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남은 임원들의 연봉을 10%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팀장과 현장소장 105명 중 21명을 감원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기존 4개 부문 38개팀을 토목 및 건축, 주택및 해외사업, 관리지원 등 3개 부문, 31개팀으로 축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조직 통합을 통해 수주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워크아웃의 조기졸업과 비상경영 관리강화 차원에서 경영전략실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